타입 : TV 화수 : 13 러닝타임 : 23분 등급 : 15세 방영일 : 2008.10.07 종영일 : 2008.12.30 장르 : 미스터리,초자연,스릴러,성년 프로듀서 : MadhouseStudios 홈페이지 :
배경
시대적 배경:1952년.
공간적 배경:일본.
홈페이지
공식 홈페이지:http://www.ntv.co.jp/mouryou/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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줄거리
전후의 혼란이 겨우 사그라진 쇼와 27년(1952년). 사립 여학교 중등부에 다니는 쿠스모토 요리코(楠本頼子)는 같은 반 친구인 유즈키 카나코(柚木加菜子)와 대화를 나눌 때가 많다. 인형의 머리를 만드는 장인인 어머니, 키미에(君枝)와 단둘이서 사는 요리코의 집안은 결코 풍족한 편이 아니다. 그럼에도 그 어떤 다른 아이들보다도 총명하고 자존심이 강하고 아름다운 카나코가 어째서인지 요리코에게만 말을 걸어오는 것이다. 요리코는 신비로운 말을 하며 어려운 문예 잡지를 읽는 카나코를 보며 당황하지만 서로 고독했었던 두 명은 점차로 친해져 간다. 요리코는 그런 카나코로부터 "천인오쇠(天人五衰)"라는 말을 듣게 된다.
그것은 천상계에서 사는 천녀가 쇠약해져서 죽어갈 때 다섯 가지의 징조를 나타내는 말이었다. "머리 위의 꽃과 덩굴이 시든다" "옷에 때가 든다" "겨드랑이 아래에 땀이 난다" "눈이 어질어질하다" "어째서인지 기분이 좋아진다"--그 정도의 징조만으로도 천녀는 죽어야만 하는 것이었다. 그러던 중 요리코는 키미에가 만드는 머리의 몸통 부분을 만들고 있는 사사가와(笹川)로부터 머리와 몸통이 합체한 목각 인형을 받는다. 목각 인형은 교토의 가미가모 신사의 제구를 집어넣는 상자를 만들고 나서 남은 나무로 만들어 본 것이 시초이기 때문에 이것은 혼을 담아두는 상자라는 말을 하는 사사가와. 손에 든 그 인형의 눈동자가 슬그머니 움직이는 걸 본 요리코는 자기도 모르게 그것을 떨어뜨리고 집 밖으로 뛰쳐나온다.
밤이 되어 둑에서 요리코가 만난 사람은 달빛을 받고 있었던 카나코였다. 햇빛이 살기 위해서. 즉, 죽음에 가까이 다가가기 위한 것이라고 말하는 카나코는 달빛만이 생명의 주박으로부터 벗어날 수 있는 것이라고 단언한다. 요리코는 마중 나오는 남자가 있는 카나코가 어떠한 환경에서 자란 소녀인가 그때까지 전혀 몰랐었던 것이었다. 이윽고 어째서 자신과 친구가 되어주는 것인가. 그러한 소박한 의문을 가진 요리코에게 카나코는 기묘한 말을 한다. 카나코는 "너는 내 것. 그리고 나는 네가 환생한 자",라고 하는 것이다. 완전히 카나코에게 감화된 요리코는 여름방학에 함께 여행하자는 카나코의 권유를 받고 츄오센의 역에서 서로 만나기로 하였다. 그러나 카나코는 츄오센의 역에서 전차에 치이고 만다.
카나코가 전차에 치인 역의 홈에서 우연히 만난 경시청 형사인 키바 슈타로(木場修太郎)는 얼굴을 가린 채로 우는 요리코로부터 사정청취를 한다. 그러나 17세의 소녀와 이야기가 맞물릴 리도 없고 키바는 어쩔 줄을 몰라한다. 현장 검증이 시작되는 이때. 요리코가 카나코의 상태는 어떠냐고 묻자 키바는 아무 대답도 할 수 없었다. 카나코는 현장 가까이에 있는 병원으로 옮겨져서 아직 키바에게도 연락이 오지 않은 것이었다. 사고인가 자살인가. 아니면, 살인인가. 키바는 비번이었음에도 불구하고 진상을 여러 가지로 추리해보면서 요리코를 카나코가 있는 병원으로 데려간다.
병원에는 카나코의 관계자들이 모여있었다. 건방진 말투를 구사하면서도 자신의 이름조차 대지 않는 남자, 아메미야 노리타다(雨宮典匡)라고 자기소개를 하면서도 어째서인지 자신을 카나코의 보호자라고 주장하는 남자. 이때 키바는 카나코의 언니라고 말하면서 나타난 여자가 여배우였던 미나미 키누코(美波絹子)라는 사실을 알고 놀란다. 키바도 엄청난 팬이었던 키누코는 2년 정도 전에 이유도 밝히지 않고 은퇴하여 지금은 유즈키 요코(柚木陽子)라는 본명으로 살고 있었던 것이었다. 병원으로 키미요가 요리코를 마중나오고 나서 얼마 지나지 않아 마스오카(増岡)라는 건방진 남자와 아메미야와 요코. 이렇게 세 명이 의심의 눈초리를 보내는 키바의 앞에서 다투기 시작한다.
그리고 요코는 카나코를 자신의 존경하고 있는 명외과의가 있는 다른 병원으로 옮기겠다고 주장한다. 응급처치를 마친 의사는 빈사의 상태인 카나코를 한시라도 빨리 다른 병원으로 옮길 것을 권했다.
이 사건으로부터 반 년이 지났다. 이 사건의 존재를 모르는 소설가인 세키구치 타츠미(関口巽)는 도쿄 주변에서 발생한 토막 살인 사건을 잡지 편집자인 토리구치 모리히코(鳥口守彦)와 함께 취재하고 있었다. 친구인 츄젠지 아키히코(中禅寺秋彦)의 여동생이자 다른 출판사의 편집자인 아츠코(敦子)와 현장에서 함께하게 된 세키구치는 취재한 후 토리구치가 운전하는 차에서 돌아가는 길을 서두르는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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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사시노 연속 토막살인 사건(武蔵野連続バラバラ事件)
무사시노에서 연속적으로 일어난 4건의 토막살인 사건. 시체들은 모두 목과 손발이 상자에 넣어진 상태에서 발견되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