타입 : OVA 화수 : 6 러닝타임 : 27분 등급 : 12세 방영일 : 1994.06.23 종영일 : 1994.11.21 장르 : 액션,어드벤처,공상과학,우주 프로듀서 : BandaiVisual ProductionReed MediaBlastersL 홈페이지 :
배경
시대적 배경:미래.
공간적 배경:마이스 별.
홈페이지
Wikipedia:https://en.wikipedia.org/wiki/Iria:_Zeiram_the_Animation
Baidu:http://www.baidu.com/s?ie=utf-8&f=8&rsv_bp=0&rsv_idx=1&tn=baidu&wd=Iria%3A%20Zeiram%20the%20Animation&rsv_pq=c0a9a76600007f68&rsv_t=1c21FPkhF%2BgQg6I4fQqc6lkGlbhsvTFHSU3DzQ4QAOUR1fAQIwoqmFm6dU4&rsv_enter=1&rsv_n=2&rsv_sug3=1
줄거리
지구로부터 멀리 떨어진 마이스 성계의 주성인 마이스 별. 이리아는 탐색자인 오빠, 글렌의 조수를 맡고 있었다. 어느 날, 글렌에게 일 동료인 밥에게서 하이잭당한 우주선 카르마호 승무원의 구조와 운반물의 확보라는 일의 의뢰가 도착한다. 집을 보라고 부탁받은 이리아였지만, 출발할 때 글렌과 밥이 생각지도 못한 방해를 받아서 어쩔 수 없이 동행하게 된다. 카르마호의 탐색을 돕는 이리아 일행이었지만, 운반물의 모습은 없으며 승무원 대부분이 학살당했다. 배의 책임자를 발견한 이리아와 글렌은 사건의 진상을 묻는다. 이때, 이리아 일행은 불사신 우주 생물인 제이람의 습격을 받는다. 사실 운반물의 정체는 제이람이였다. 그리고, 이리아는 제이람을 둘러싼 음모와 싸움에 휘말리게 된다.
지구로부터 멀리 떨어진 마이스성에서 여러 가지 일을 맡는 탐색자 이리아와 우주 생물 제이람과의 싸움을 그린 작품이다. 이 작품의 장점을 들라고 말하자면 우선 생각나는 것은 1994년의 애니메이션이라고는 믿기지 않을 만큼 잘 만들어진 작화의 세세함과 매력적인 캐릭터들이 펼치는 액션이라고 할 수 있다. 특히 액션의 움직임은 멋지며 적인 우주 생물 제이람은 매우 강하기 때문에 그것이 더욱 액션 씬에 박차를 가하는 듯한 느낌이 든다. 또한, 오리엔탈적인 세계관과 근미래적인 기술이 합쳐진 신비한 풍경은 한 번 보면 잊을 수 없을 정도의 임팩트가 있으며 이러한 작품이라면 더욱 유명해져도 괜찮을 듯한 느낌이 든다.
역시 주인공의 이리아도 이 작품의 매력이다. 가끔 보이는 상냥한 표정이 그녀의 매력을 더욱 돋보이게 한다. 이리아를 둘러싼 밥이나 후지쿠로 등의 동료도 시리어스한 이야기의 청량제 같은 역할을 다해주고 있어서 보고 있자면 기분이 좋아진다. 너무 시리어스한 분위기도 아니며 그렇다고 해서 코미컬한 분위기가 되지 않도록 적절히 조절해주는 분위기였다. 약간 에로한 씬도 있지만, 결코 격하지는 않다. 전체적으로 퀄리티가 높은 작화와 정밀한 표현과 주인공인 이리아의 멋지고 귀여운 모습을 큰 매력으로 꼽을 수 있다. 이리아 역을 맡은 성우, 히사카와 아야의 연기와 목소리도 이리아에게 딱 맞는다.
캐릭터 원안은 만화가인 카츠라 마사카즈가 맡았다. 카츠라 마사카즈의 에로하면서도 가슴이 강조된 그림체는 매력적이라서 좋은 느낌을 준다. 또, 기획 선행형 애니메이션이며 실사판과의 타이업 애니메이션이기도 하다. 애니메이션 판의 감독은 그 유명한 아미노 테츠로. 이 애니메이션의 주인공인 이리아는 비주얼뿐만이 아니라 성격도 하는 짓도 정의라기보다는 자신의 신념을 충실히 관철하는 느낌이라 당시 남성 팬들의 인기를 독차지했다고 한다. 마지막까지 오빠(친오빠는 아니지만)를 생각하는 점도 멋지다. 현대로서 보자면 브라콘의 범주에 들어가긴 하지만.
소설 판도 있지만, 실사판 파트2라는 형태이며 만화는 애니메이션과도 실사와도 전혀 다른 이야기이다. 이리아의 매력만을 강조해 왔지만, 이리아의 주변 인물인 파트너와 라이벌들도 매력적이다. 오래된 애니메이션임에도 불구하고 지금도 통하는 높은 화력은 역시 만화가 카츠라 마사카즈가 관여해서 그런 것일까. 지금도 일본 Yahoo!의 동화에서 무료로 시청이 가능하다(단, 한국 IP는 접근 불가). 휴일에 보기에 딱 좋으며 너무 길지도 않고 딱 좋은 길이이다. 단점은 어째서 오빠가 그리 되었는지, 오직 이리아 시점에서 이야기가 전개되기 때문에 명확히 볼 수 없는 건 유감이지만, 그렇게 어려운 스토리가 아니라 알기 쉽다고 말할 수 있다.
기본적으로 이리아 등의 전투에서 움직임을 보고 즐기는 꽤나 단순한 애니메이션이다. 엔터테인먼트로서는 훌륭하다고 할 수 있을까. 마지막으로 이 작품의 특징 중 하나는 적인 제이람이 엄청나게 강하다. 요즘 애니메이션의 적 캐릭터보다 강하기 때문에 전투 씬이 상당히 아슬아슬하다. 제이람이 등장할 때 진언을 하는 것도 특이한 연출이다. 이리아의 전투복 디자인은 테라다 카츠야가 디자인하였다. 가슴이 강조된 전투복이기 때문에 이 작품의 에로 요소를 가져다 주기도 했다. OVA 작품이긴 하지만, OVA가 아니라 충분히 지상파로도 갈 수 있는 애니메이션.
설정
제이람.
수수께끼의 외계 생물체. 굉장히 강한 전투력을 가지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