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별 : 여성 생일 : 키/몸무게 :
프로필
나이: 14세.
생일: 7월 7일.
CV
우에사카 스미레.
상세 정보
아빠 말 좀 들어라!의 히로인. 3자매의 장녀. 중학교 2학년생.
낯을 잘 가리고 부끄럼을 많이 타는 성격이며 기본적으로 내성적이지만, 좋아하는 사람인 유타랑 관련된 일이면 태도가 변한다. 가족 앞에서는 지극히 평범하게 행동하기 때문에 미우와 히나 앞에서는 언니답게 둘을 잘 돌봐준다. 유타는 자신이 아직 초등학생일 무렵에 처음으로 만났을 때부터 이성으로서 의식했기 때문에 함께 막 살기 시작했을 당시엔 유타를 뭐라고 부를지 고민했었지만, 어떤 사건을 계기로 처음 만났을때의 호칭이었던 "오빠"라고 부르기로 했다. 일편단심으로 유타를 좋아해서인지 유타나 라이카, 사샤 등 자신보다도 멋진 여성에게 유타가 헤벌레하는 모습을 보면 몸을 꼬집거나 "오빠 바보"라면서 화를 내는 경우도 많다. 상당한 미소녀지만, 내성적인 성격에다 미우, 라이카, 사샤 등 어마어마하게 뛰어난 용모를 가진 여성이 주변에 많기 때문에 자신이 사람을 이끄는 매력이 있다는 사실엔 눈치를 못채고 있다.
기본적으로 무슨 일에서든 다소 서툴지만, 유타를 도와주고 언니로서 여동생들을 이끌어나가고 싶다는 생각에 지금까지 도와주는 정도로만 해왔던 요리를 적극적으로 하게 된다. 처음엔 햄버그를 구우려다 집을 태워버릴뻔했지만, 천성적인 노력가 기질과 요시코나 라이카 등에게서 요리를 배워 후에는 능숙해진다. 사실은 서브컬쳐 계열 취미를 가지고 있으며 유리가 동인지를 사주기도 했으며 15살이 되면 코미케로 놀러갈 약속을 하고 있었다. 절친인 요코는 소라가 자신의 동지라는걸 눈치채고 그 이후로 몰래 동인지를 같이 보고 있다. 또한, 그녀의 트레이드마크인 물색 리본은 어떤 캐릭터가 착용하는 리본인듯하며 소라의 내성적인 성격을 걱정한 유리가 만들어준 것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