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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름의 폭풍!완결작
Natsu no Arashi!
夏のあらし!
최근수정 2012-02-26 02:09:26
유저평점
마스터평점
랭킹: 3861위 39 인기도: 25,541 프리미엄: 750 감정가: 17,027
모든 디비관리는 HELIX팀에게 도움을 받습니다.
타입 : TV
화수 : 13
러닝타임 : 23분
등급 : 12세
방영일 : 2009.04.05
종영일 : 2009.06.28
장르 : 코미디,판타지,로맨스
프로듀서 :  Shaft
홈페이지 : 

배경

시대적 배경:현대.

공간적 배경:일본>요코하마.

 

 

홈페이지

공식 홈페이지:http://www.tv-tokyo.co.jp/anime/natsunoarashi/

엔하위키:https://mirror.enha.kr/wiki/%EC%97%AC%EB%A6%84%EC%9D%98%20%ED%8F%AD%ED%92%8D%21

Wikipedia:https://en.wikipedia.org/wiki/Natsu_no_Arashi!

Baidu:http://www.baidu.com/s?ie=utf-8&f=8&rsv_bp=1&rsv_idx=1&tn=baidu&wd=%E5%A4%8F%E4%B9%8B%E5%B2%9A&rsv_pq=d2af630f0013787f&rsv_t=abe4mOeU%2BKKlbNqOcYVP9ihWH7XtRu0z%2BsQ0Es4v5FJHCIdsnqs1uOa3D1U&rsv_enter=0&rsv_n=2&rsv_sug3=1&rsv_sug4=129&rsv_sug1=1&inputT=639

 

 

줄거리

어느 여름날. 중학교 1학년생 소년인 야사카 하지메(八坂一)는 학교 자유 연구 숙제 작품으로 딸기 폭탄을 만들었다. 이 딸기 폭탄은 겉보기엔 딸기처럼 보이지만, 사실은 톡톡 튀는 사탕과 함께 대량의 엄청나게 매운 고춧가루와 산초, 후추, 와사비와 겨자를 섞어서 꽉 채워둔 엄청난 물건이다. 하지메는 이 딸기 폭탄을 딸기 쇼트케이크에 넣어둬서 옛날부터 그가 마음에 들어 하지 않았던 야마시로 타케시(山代武士)라는 남자에게 먹이려고 한다. 그러나, 하지메가 잠시 눈을 뗀 순간에 딸기 폭탄을 넣어둔 케이크를 누군가가 가져가 버리고 마는데..

 

이 작품의 원작은 스쿨럼블로 유명한 코바야시 진의 만화 작품이다. 여름 방학을 이용하여 요코하마에 있는 할아버지 집에 묵으러 온 야사카 하지메가 우연히 더위를 피하려고 들어간 찻집의 종업원인 아라시야마 사요코(嵐山小夜子)에게 첫눈에 반해버리고 만다. 그러나, 어떠한 계기로 사요코가 하지메를 만진 순간에 두 사람 사이에서 번개와 같은 충격이 달리고 아라시는 "통했다!"라고 말을 한 뒤에 놀란 하지메를 밖으로 데려간다. 그대로 두 사람이 뒷산을 올라가자 눈앞에는 현대 일본이라고는 생각할 수 없는 풍경이 펼쳐져 있다는 이야기이다.

 

한 마디로 이 작품의 줄거리를 정리해 보자면 낡은 찻집인 "하코부네"를 무대로 현대인인 소년과 일본 본토 공습의 어두운 과거를 이끌어내어 과거와 현재를 왕래하는 유령 소녀의 이야기라고 할 수 있다. 스퀘어 에닉스의 "월간 간간 WING"에서 2006년 10월호부터 연재를 시작하였지만, 이 잡지가 2009년 5월호 시점에서 휴간함과 동시에 후속 잡지인 "월간 간간 JOKER"로 이적하여 2010년 10월호까지 연재하였다. 기본적으로 작품 자체의 평가는 좋은 편이지만, 마치 2차 세계 대전 당시의 일본을 피해자처럼 묘사한 장면 때문에 한국에서의 평가는 좋지 않은 부분도 있다. 이 작품을 볼 것이라면 그런 점을 감수하면서 보아야 할 것이다.

 

TV 애니메이션은 2009년 4월 5일부터 6월 28일까지 TV 도쿄 및 계열 각국에서 방영되었다. 작품의 성질에 맞춰서 오프닝의 코드 자켓 풍 영상과 타이틀, 삽입곡 등에서 일본의 쇼와 시대 가요곡이 효과적으로 사용되었다. 신보 아카유키 및 샤프트 작품의 특징인 배경과 엑스트라 캐릭터를 사용한 자그마한 소재(패러디나 흉내)가 돋보인다. 엔딩에서 나오는 실제 사진은 요코하마시의 오오쿠라야마 공원과 요코하마시 오오쿠라산 기념관이라고 한다. 

 

애니메이션의 캐릭터 디자인은 원작의 약간 지저분하다고 해야 하나 때가 빠지지 않은 듯한 그림체를 능숙하게 애니메이션에 순응시켜서 원작에는 약간 심술궂어 보이는 아라시야마 사요코의 천진난만한 눈을 매력적으로 표현하였다. 그렇기 때문에 원작을 보고 애니메이션을 보면 약간 위화감을 느낄 수 있을 것이다. 성우진의 연기가 상당히 돋보이는 애니메이션인데 특히 주역을 맡은 시라이시 료코 씨와 산페이 유코 씨의 평가가 이 작품으로 인해서 꽤나 올랐다고 한다. 일본 쇼와 시대 특유의 노스탤직한 분위기와 전쟁이라는 어둡고 슬픈 분위기를 양립시키고 있다는 점이 이 작품의 최대의 매력이다. 그러나, 무조건 어둡기만 한 것도 아니라 어느 정도 코미컬한 요소도 포함되어 있다.

 

완전한 픽션이 아니라 어디까지나 실제 전쟁이라는 주제를 다루고 있기 때문에 세심한 주의가 필요하다. 그래서 어렵다고 생각할지도 모르지만, 어두운 부분과 가벼운 부분이 서로 분위기를 파악하여 결코 세계관을 무너뜨리지 않는다는 점에서 제작자의 교묘함을 느끼게 한다. 작화 또한 그라데이션과 태양의 빛을 적절히 사용하여 청정한 여름 하늘을 잘 표현하였다. 또한, 마스터를 계기로 시작되는 타임슬립 소재가 재미있으며 각각 캐릭터마다 해석이 다르기 때문에 그 어느 것도 흥미롭게 느껴진다는 점에서 이 작품의 대단함을 알 수 있다. 

 

샤프트 연출 특유의 앵글, 컷이 돋보이는 점도 있고 카미가모 쥰(上賀茂潤)의 보여서는 안될 부분을 떨어지는 나뭇잎이나 분재로 교묘히 숨기는 등. 다른 애니메이션과는 일선을 달리하는 방법에도 감탄이 나온다. 또한, 가게 안에서 가끔 맨 위에서 비추는 듯한 앵글이 사용되는데 이것이 상당히 신선하다. 그림을 바라보고 있는 것만으로도 질리지 않게 하는 샤프트의 자세는 훌륭하다고밖에 볼 수 없다.

 

 

설정

타임슬립(タイムトリップ)

아라시 일행이 사용할 수 있는 능력. 특정한 인물과 "통하면", 그 인물과 손을 잡음으로써 과거와 현재를 왕래할 수 있다. 단, 너무 많이 사용하면 과거의 자신에 가까워질 때 존재 자체가 불안정하게 되어버린다. 체재할 수 있는 시간은 겨우 몇 시간 정도. 시간의 이동은 육체가 혼과 분리하면서 이루어진다. 오른쪽으로 돌려고 하면 인간이 무의식적으로 왼쪽으로 돌 때 몸은 왼쪽으로 돌지만, 마음은 오른쪽으로 돈다. 이것을 무의식적으로 절묘하게 행하면 그 장소에 어그러짐이 발생한다. 그 탓에 다음 순간에는 전혀 다른 생각을 하고 있는 "여성"이 시간을 볼 수 있는 가능성이 높아진다. 실제로 아라시 일행 유령 모두는 "여성"이다. 즉, 아라시 일행은 유체이탈 가은 상태에서 현대에 존재한다는 것이며 원래 세계에서 몸은 살아있다는 것이다. 유체 상태의 아라시 일행은 사진을 찍어도 노이즈가 들어가서 찍히지 않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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