타입 : TV
화수 : 52
러닝타임 : 30분
등급 : 전체
방영일 : 1978.10.01
종영일 : 1979.09.23
장르 : 액션
프로듀서 :Nonefoundaddsome.홈페이지 :
TV 애니메이션은 1972년 10월 1일부터 1974년 9월 29일까지 후지 테레비에서 매주 일요일 18시 - 18시 30분에 총 105화가 방송되었다. 2년간의 평균 시청률은 약 21%(다쓰노코 프로덕션의 보존 자료에 의하면 평균 시청률 17.9%, 최고 시청률 26.5%).
당초는 거대 메카와 싸우는 저연령 전용의 액션 작품으로서 시작했지만, 공해·과학·전쟁 등 현실적이고 진지한 주제, 육친의 정이나 과거라고 하는 드라마성 등, 어린이용 애니메이션에서 잘 시도되지 않는 에피소드가 인기를 끌었다. PCB, 원자력 선 등 당시의 사회 문제를 소재에 이용한 회도 있는 것 외에 적조직 개랙터가 과학 닌자대를 앞질러 승리를 거두거나 작전 그 자체는 실패하지만 1개의 도시를 괴멸 시키거나, 일반적으로 생각할 수 없는 전개도 많았다. 시청률도 높았기 때문에 당초 1년간의 방송 예정이 2년으로 연장되어 다쓰노코 프로덕션을 대표하는 SF히어로 액션 작품이 되었다.
지구 정복을 노리는 비밀 결사 개랙터에 맞서는 5명의 소년 특공대의 활약이 주된 내용이다. 선과 악의 대결이라는 단순구도의 어린이용 애니메이션 작품과는 달리, 각 인물마다 개성이 부여되었고, 그에 따른 갈등과 고뇌가 나타나면서 복합적인 줄거리를 갖는 작품이다.
당시로는 시청자 눈을 사로잡는 화려한 액션신을 선보였다. 그 외에도 작화의 품질과 기술력은 당시의 애니메이션의 수준을 훨씬 뛰어 넘은 것이어서, 제작으로부터 30년 이상 경과한 현재의 애니메이션과 비교해도 뒤떨어지지 않는 작품이다. 당시의 다쓰노코 프로덕션에는 실사용 카메라가 장비로 있어 실사 영상이나 오프치칼 합성의 장면도 여기저기에 사용되고 있다. 오프닝에 등장하는 지구는 질감을 내기 위해 조리 기구의 볼을 지점토로 가린 뒤, 그 위에 바다나 구름을 그린 것을 촬영한 것이다.[1]
TV 애니메이션이면서, 1화 당의 셀화 매수는 평균 5천~6천 매에 이르러, 1만 매를 넘은 경이적인 회도 있었다. 제1화〈갓챠맨 대 터틀 킹〉은 특히 우수로 여겨져 괴수 영화의 스케일감이 있다고 평가되었다. 후의 OVA판으로 이 회가 리메이크되었다.
본작의 가타이틀에는〈과학닌자대 비행사〉나 〈과학닌자대 그림자 나이츠〉가 있었지만, 제작 관계사인 요미우리 광고사의 마쓰야마 전무에 의한 발안에 의해〈갓챠맨〉로 결정. 마쓰야마에 의하면, 메카가 합체 할 때의〈갓챠〉라고 하는 효과음으로부터 발상했다고 하지만, 〈마치 개그같다〉라고 다쓰노코 프로덕션의 스탭측에게서는 악평이었다고 한다. 왠지 모르게 느낌으로 붙였기 때문에, 〈근성과 맨으로 갓챠맨〉이라고 설명되기도 했다. 작품내의 설정에서는, 〈갓챠맨〉이란 독수리 오형제 리더의 칭호이다. 정확하게 부른다면 리더인 켄 이외의 네 명은〈갓챠맨〉이 아니고, 단지 독수리 오형제의 일원이라는 것이 된다(실제로 엔딩의 캐스트 소개에서는 켄만〈갓챠맨〉이라고 하는 역할의 이름이 되어 있다). 적측의 〈개랙터〉는 과거의 다쓰노코 프로덕션 작품 〈우주 에이스〉에 등장하는 SF작가 히로세 타다시가 이름 붙인 적캐릭터의 이름을 재이용한 것이다. 〈베르크·캇체〉등의 이름들이 임펙트의 힘을 노리고 너무 스마트한 이름으로 했다는 관계자의 회상이 있다.
다쓰노코 프로덕션의 금자탑이라고도 말할 수 있는 작품으로 완성되었음에도 불구하고, 기획을 맡은 도리우미 진조는 갓챠맨의 설정에 대해〈(나중에 생각하면) 너무 엉성하고 황당무계한 것이었다〉라고 후회해, 이 생각이 나중에 도리우미가 〈소설·과학 닌자대 갓챠맨〉(1989년 발표)을 쓰는 동기가 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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