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별 : 남성 생일 : 키/몸무게 :
만화 블리치의 최종 보스. 성우는 스고 타카유키, 모리쿠보 쇼타로(少). 퀸시로 이루어진 거대 조직 반덴라이히를 통솔하는 황제로 최소 1200살 이상 먹은 퀸시의 최고령자이자 모든 퀸시들의 시조다. 퀸시들과 대비되는 색깔인 검은색 망토를 두르고 다닌다는 것이 특징. 최정예 퀸시가 집결한 슈테른릿터를 자신의 직속부대로 두고 있으며 웨코문드를 수렵하기 위한 통괄부대 야크트 아르메 또한 그의 휘하에 있다. 과거에 야마모토 겐류사이 시게쿠니의 만해를 끌어낸걸 감안하면 최소 야마모토에 버금가는 수준의 강자란건 확실. 거기다 가짜를 이용하여 야마모토를 죽여버리거나, 일부러 이시다 우류를 후계자로 지명해 그의 발목을 묶어두고, 파워업하고 내려온 이치고를 역이용하여 영왕궁을 침공하는 등 책략에도 상당히 능한 것으로 보인다. 성격도 매우 잔인해서 아란칼 뿐 아니라 슈테른릿터의 일원마저도 필요가 없어지면 얄짤없이 죽여버리는 모습을 보인다. 동료애 따위 개나 주고 이용해먹는 듯한 느낌이 강하다. 이름의 유래는 야훼(YHWH). 추가로 작중 마지막 행적에서는 죽음도 삶도 그 자체로 하나인, 웨코문도와 인간계 그리고 소울 소사이어티의 융합이라는 그의 궁극의 목표가 알려지게 되는데, 이것은 어떻게 보면 인간의 한계를 극복하는 궁극의 세계이자, 풀 수 없는 인간의 한계라는 점에서 모순점을 만든다고 볼 수가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