타입 : 영화 화수 : 1 러닝타임 : 1시간34분 등급 : 전체 방영일 : 2010.07.17 종영일 : 장르 : 판타지 프로듀서 : StudioGhibli WaltDisneyStudiosL 홈페이지 :
배경
시대적 배경:현대.
공간적 배경:일본.
홈페이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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줄거리
14세의 소인 소녀인 아리에티는 부모님과 3명. 인간에게는 모습을 보여선 안 된다는 규정 아래에서 교외에 있는 낡은 저택의 마룻바닥에서 인간의 생활품을 "빌려"가면서 은밀하게 들키지 않도록 조심하면서 살고 있었다. 그녀가 처음으로 "빌리는 것"을 밤에 실행한 어느 날. 인간 소년인 쇼(翔)가 요양을 위해서 조용한 이 저택으로 왔다. 그 밤에 물건을 빌리러 가는 도중에 쇼에게 들키게 되고 전리품인 각설탕도 도망칠 때 실수로 떨어뜨려 버리고 만다. 한 번 쇼가 어떻게 나오는지 보기로 한 아버지와 아리에티였지만, 쇼는 소인과의 접촉을 시도하려고 한다. 이것에 대해서 아리에티는 독단적으로 움직여서 창문 너머로 들키고 말지만, 가족의 안전을 위해서 자신들 소인을 모르는 척해달라고 부탁한다.
이때 장난꾸러기 까마귀가 난입하고 이 소동으로 가정부인 하루 아줌마는 쇼를 의심하게 된다. 그날 밤. 쇼는 방의 침실에 있는 돌 하우스는 쇼의 증조할아버지가 이 저택에 숨어들어 있는 소인들을 위한 선물로서 만든 물건이라는 사실을 깨닫는다. 한편 이사처를 찾으러 간 아리에티의 아버지인 포드는 스피라의 도움으로 무사히 돌아오고 스피라로부터 이사처의 위치와 아리에티말고도 소인들이 무사히 있다는 소식을 알게 된다. 아버지 포드는 살아남기 위해서 집사람들에게 들킨 이 집에서 떠나기로 한다. 이때 그녀들의 집은 흔들리고 어그러지며 눈에 익은 부엌은 없어지고 대신에 돌 하우스의 부엌이 떨어져 내려온다. 모두 쇼의 선의에 따른 것이었지만, 결과적으로 이사는 확정적이 되어버린다.
이별을 말하기 위해 정원에서 쉬고 있는 쇼의 앞에 숨지 않고 나타나는 아리에티. 그런 그녀에게 험한 말을 해버린 쇼였지만, 그녀를 지키고 싶었기 때문에 자신의 행위가 결과로서는 그녀의 주거처를 부숴버렸다는 사실을 사과한다. 그리고 자신은 심장병 수술을 받지만, 분명 자신은 죽을 것이라고 한다. 이때 쇼의 동향을 살피고 있었던 하루 아줌마는 드디어 소인의 주거처를 발견하고 아리에티의 어머니인 호미리를 유괴해버린다. 방으로 돌아온 쇼는 하루 아줌마가 잡아서 가둬버리지만, 이때 아리에티가 나타나는데..
원작은 메리 노튼의 판타지 소설인 "마루 밑의 소인들"이다. 이 작품은 1952년에 출판되어 그 해의 카네기상을 받은 작품이기도 하다. 원래는 약 40년 전에 애니메이션 감독인 미야자키 하야오와 타카하타 이사오가 생각한 기획이었으며 2008년 초여름이 되어서야 미야자키 하야오가 다시 기획하였다. 처음에는 "자그마한 아리에티"라는 제목으로 제작할 생각이었다. 감독으로 요네바야시 히로마사가 기용된 이유는 프로듀서인 스즈키 토시오의 제안으로 인해서이다.
쇼의 목소리는 캐릭터 디자인의 단계에서 카미키 류노스케에게 의뢰할 예정이었다. 그 때문에 작화 스태프는 작화 룸에서느 카미키의 포스터 등을 붙이고 동작과 표정의 연구를 했다고 했으며 카미키는 쇼의 목소리뿐만 아니라 쇼의 캐릭터 자체의 모델이 되기도 했다. 본작에 등장하는 일본식과 서양식의 절충이 있는 저택과 정원은 2008년에 스튜디오 지브리의 사원 여행으로 방문한 아오모리현 히라카와시의 세이비엔이 모델이라고 한다. 미야자키 하야오의 말에 따르면 저택의 소재지는 도쿄도 코가네이시의 근처라고 한다.
2010년 5월 8일부터 일본 전국 약 20개의 극장에서 텐트 천으로 만들어진 가로 1.8mX세로 10.5m의 엄청난 파노라마 사이즈 포스터가 등장하였다. 공개에 앞서서 7월 11일의 시사회에서는 갸루마마 잡지인 "아이 러브 마마"의 인기 모델로서 유명한 히나 아코와 노다 하나코가 출석. 2010년 7월 17일부터 10월 3일까지 도쿄도 현대 미술관에서 "마루 밑 아리에티X타네다 요헤이전"을 개최. 1200m를 넘는 전시실에 거대한 세트가 설치되었다. 8월 17일에는 방문자가 10만 명을 돌파할 정도로 엄청난 호평을 얻었었다. 이 미술전은 나중에 에히메(에히메현 미술관), 고베(효고현립 미술관), 니가타(니가타현립 근대 미술관)와 전국을 순회하였다.
예매권은 2010년 6월 17일 시점에서 발매 후 약 2개월만에 54,000장을 뛰어넘는 매상을 기록. 이것은 전작인 "벼랑 위의 포뇨"보다 약 3배의 기록이다. 2010년 8월 10일에는 NHK에서 영화 완성까지의 무대 뒤를 밀착 취재한 다큐멘터리인 "지브리 창작의 비밀 미야자키 하야오와 신인 감독 갈등의 400일"이 방송되었었다.
일본 전국 447개의 스크린에서 공개되어 2010년 7월 17,18일 첫날 이틀 만에 흥행 수입 약 9억엔. 관객 수는 약 68만 명이며 영화 관객 동원 랭킹(흥행 통신사 조사)에서 첫 개봉 제1위가 되었다. 그리고 공개 3일 동안(17~19일)에는 관객 수 103만 8,138명. 흥행 수입 13억 4,979만 8,700엔을 기록하여 100만 명이 넘는 관객 수를 달성하였다. 관객층의 60%가 여성이었으며 첫날 만족도 랭킹에서도 제4위로 기록되었다. 그리고 공개 제2주째에 누계 관객 수가 206만 2,166명이 되어 엄청 빠르게 관객 수 200만 명을 돌파. 개봉 제3주째에는 누적 관객 수는 300만 명을 돌파. 개봉 제4주에는 흥행 수입이 50억 엔을 돌파하여 랭킹 연속 제1위에 기록되었으며 공개 제6주에는 관객 수가 600만 명을 돌파하였다. 최종 흥행 수입은 92.5억 엔이며 2010년도 흥행 수입 제1위이다.
설정
소인.
평범한 인간과는 비교가 안 될 정도로 작은 종족들. 인간들에게는 절대로 모습을 보여서는 안 된다는 엄격한 규율 아래에서 생활에 필요한 용품들은 인간들에게 "빌려서" 생활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