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별 : 여성
생일 : 정보신청
키/몸무게 : 정보신청

프로필
 
종족: 흡혈귀.
 
능력: 운명을 조종하는 정도의 능력.
 
위험도: 매우 높음.
 
인간 우호도: 매우 낮음.
 
사는 곳: 홍마관.
 
관련 인물: 플랑드르 스칼렛(여동생), 이자요이 사쿠야(메이드), 파츄리 널릿지(친구), 홍 메이링(문지기).
 
 
CV
 
없음(차후 CV가 붙을시 추가).
 
 
상세 정보
 
홍마관의 주인이자 흡혈귀 아가씨. 환상향이 붉은 안개로 덮여진 "홍무이변"을 일으킨 장본인.
 
500년 이상 살아왔다. 모습은 마치 10살도 되지 않은 유아같지만, 등에 큰 박쥐같은 날개를 가지고 있기 때문에 실루엣은 크다. 위엄이나 체면을 중시하고 있으며, 스스로를 "긍지높은 귀족"이라고 부른 적도 있지만, 성격은 보는대로 어린아이같으며 매우 제멋대로다.
 
소식가이며 사람으로부터 대량의 피를 빨 수 없다. 또한, 빨지 못한 혈액을 흘려서 옷을 빨갛게 물들이기 때문에 "스칼렛 데빌(붉은 악마)"이라고 불리고 있다. 체페슈의 후예를 자칭하고 있으며 그녀가 보스인 6면의 테마곡이나 스펠카드에도 그의 이름에서 따온 것이 있지만, 실제 혈연 관계는 없다. 그녀는 "햇빛에 닿으면 기화해버린다"라는 설정이 있으며 "홍마향"에서 환상향을 안개로 덮은 이유도 햇빛을 숨기기 위해서였다. 
 
그녀는 "운명을 조종하는 정도의 능력"을 가지고 있다. 이 능력은 "구문사기"에서 히에다 아큐의 말에 따르면 그녀의 곁에 있는 자가 기이한 운명을 걷게 된다는 능력이라지만, 눈으로 봐서 효과가 보이는 건 아니라고 한다. "문화첩"에서는 여동생인 플랑드르가 레밀리아의 능력은 장래에 일어날 일을 알 수 있다고 말하지만, 그것은 "그녀석(레밀리아)의 말버릇"이며 아는 척을 하고 있을뿐이라는 말도 있다. 작중에서는 이 능력을 반영한 기술 등은 사용하지 않는다.
 
마법사인 파츄리 널릿지와는 친구 관계이며 서로를 "레미" "파체"라고 부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