타입 : 영화 화수 : 1 러닝타임 : 7분 등급 : 전체 방영일 : 2006.07.08 종영일 : 장르 : 액션,어드벤처,판타지,아이들,초자연 프로듀서 : Nonefound addsome 홈페이지 :
The digimon travel through the digital word and discover a digimon eating away the digital world, thus they resolve to save it.
전작에서의 공백이 컸기에, 비주얼적인 면을 일신하기 위해, 캐릭터 디자인에 아오이 사요를 기용해 주인공 캐릭터들의 나이를 초등학생에서 중학생으로 끌어올렸다. 스토리또한 디지몬에 대항하는 닷트에 주인공인 최건우가 입대해 디지몬들이 일으키는 사건이나 디지몬을 이용한 범죄를 전투를 통해 해결한다는 지금까지와는 다른 이야기 흐름을 타고 있다. 메인스탭이나 가수진 또한 일신되어, 전 시리즈와는 큰 변화를 취하고 있다. 디지털 월드에서 자라난 소년 한지호, 디지몬의 근절을 노리는 인간들과의 전투 등등, 작풍까지 크게 변화하여 종래의 시리즈보다도 세력을 중시하는 전개를 타고 있다. 하지만 다른 한편으로 주인공의 파트너 디지몬이 아구몬이라는 점에서 과거의 작품을 의식한 설정 또한 눈에 띈다.
이러한 설정은 신선하기는 하지만, 현실성이나 정합성이라는 점에대해선 곱지 못한 시선을 받았다. 특히 옛 작품에서〈문제를 가지고 있는 아이들이 성장하는 이야기〉나〈현실적인 배경설정〉을 지지하는 디지몬팬들로부터 비판의 목소리가 컸다. 이렇게 세력을 중시하는 작풍이 비난받는 한편으로는 상쾌하면서도 유쾌한 전투(상대가 무엇이든 날려버리는 최건우의 주먹)를 평가하는 의견도 많았다.〈언제나 싸우는 것은 디지몬들로 아이들은 지켜보기만 할뿐〉와 같은 형식에 대한 의문점에 대해 하나의 해답을 제시한 것이다.
원화적인 측면에서는 시리즈 중에서 고퀄리티에 해당였는데, 특히나 마지막화에서는 도에이 애니메이션 작품 중에서 이례적으로 16명이라는 경의적인 인원수를 기록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