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별 : 남성 생일 : 키/몸무게 :
라이트 노벨 로그 호라이즌의 등장인물. 성우는 마에노 토모아키 / 앤드루 러브. '방탕아의 티파티' 출신으로, 시로에와는 현실세계에서까지 교제가 있을 정도로 신뢰하는 사이였지만 개인 사정으로 2년간 엘더테일을 떠났다가 돌아오자마자 대재해에 휩쓸렸다. 사교성이 좋고 정의감도 강하지만, 팬티에 광적으로 집착하는 변태라 늘상 팬티 팬티 거리기는 하지만 이성관계에서 그렇게 능숙한 것은 아니라 달라붙는 마리엘에게 난처해하는 순진함도 있다. 아카츠키와는 나오츠구가 시모네타를 시도하고 아카츠키가 니킥으로 응징하는 훌륭한 만담 콤비. 나이 차이를 느끼게 하지 않는 호탕한 성격으로 기댈 수 있고 후배 같은 아랫사람이나 남을 잘 돌본다. 또 게임의 지식이나 <대재해 > 이후 전투 경험도 풍부하기 때문에 토우야로부터 존경받으며 그의 스승을 하고있다. 뭘 하려 하는지, 무슨 의도인지 몰라도 시로에의 일을 신뢰하며 적극적으로 손을 빌려준다. 또 주위에서는 지혜로운 자로 일컬어지는 시로에가 자신의 생각을 전달하는데 요령이 정말 없다는 것도 이해했고 그를 지원하는 역할을 잘 맡고 있다. 말버릇으론 독특하게 まつり(축제)를 사용한다. 적을 해치우고서 슬슬 물러서야 할 때는 '탈출 축제', 배가 심하게 고플 때는 '공복 축제' 등등, '축제'라는 어휘를 자주 붙여 쓰는 편. 나중에 이 말버릇은 이스즈와 토우야에게도 전염됐다. 또한 절찬이라는 표현을 즐겨쓴다. 전투에서는 표준적인 가디언으로 다른 사람을 지키는 것을 당연하게 생각하고 최전방으로 나서서 과감하게 행동하는 공명정대함 때문에 초보자들에게서 인기가 좋다. 그놈의 팬티 소리만 안 하면 존경 받을만한 전사. 초승달 동맹의 길드 마스터 마리엘과 썸타고 있다. 서로 좋아하긴 하지만 서로 워낙 순진해서 자각하지 못하는듯. 애니 1기에서는 가끔씩만 보이던 관계가 2기에서는 훨씬 심해져서, 원정 동안 매일 9시에 연락을 하고 발렌타인에 사탕을 받을 정도가 되었다. 현실에도 나름 잘나가는지 마리엘을 생각하면서 이런 상황만 아니면 자신은 직장도 있고 여친도 없는 기간도 길어서 거리낄 거없는데...라고 생각하는 장면이 있다. 그가쓰는 검은 마검 '케이오스 슈리커'로 몬스터를 흥분시키는 스킬인 타운팅 샤우트의 사정거리를 10미터에서 15미터로 늘려준다. 참고로 현실에서는 시로에(23살)보다 2살 연상의 사회인. 본명은 하세카와 나오츠구 (葉瀬川直継)