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별 : 여성 생일 : 키/몸무게 :
라이트 노벨 《로그 호라이즌》의 등장인물. 성우는 타무라 나오 / 루시 크리스천. 로그 호라이즌의 초보 쌍둥이 남매 중 누나이며, 남동생은 토우야. 시로에와의 첫만남은 완벽한 뉴비 시절 시로에에게 질문을 하고 몇 가지 특기를 익혔을 때부터였다. 처음 만나는 사람과 친목질 하는 것을 별로 좋아하지 않는 시로에가 몇 번 죽어가면서까지 이들을 위해 움직인 것을 보니 이때부터 이미 자질이 기대되는 인물이었던 듯. 대재해가 발생한 이후 신변의 안전 등을 고려하여 동생과 함께 길드 '하멜른'에 가입하나 길드 마스터의 노동력 착취와 감금생활 끝에 시로에에게 도움을 받게되고, 결국 시로에 파티와 초승달 동맹 등의 활약으로 길드 하멜른은 사라져 악덕 길드의 손아귀로부터 벗어나게 된다. 이후 함께 감금되어 있던 다른 초보자들 다수가 초승달 동맹으로 간 것과는 달리 동생인 토우야와 함께 <기록의 지평선(로그 호라이즌)>에 들어오게 된다. 길드에 들어온 이후 중학생답지 않게 신중하고 사려 깊은 성격으로 시로에의 가르침을 스펀지처럼 흡수해 나간다. 성격이 약간 소심한 것을 제외하면 전투시에는 그 레벨과 경험치로는 생각할 수 없는 상상 이상의 전술 지휘 능력을 보여주며 시로에의 수제자 격이 된다. 심지어 시로에의 특기인 '전력 관제 전투'도 대강이나마 따라할 정도. 길드에서는 재봉사 직업을 버리고 시로에의 권유로 수습 도제를 서브 직업으로 선택하는데, 이 서브 직업의 특성을 활용해 시로에의 필사사 스킬 중 일부를 복사, 시로에의 서류업무도 돕고 있다. 그외에도 길드 '로그호라이즌'에서 대부분 손님 접대나 다른 길드에서 임시 알바(?)식으로 서류업무도 하면서 점차 시로에의 보좌관(?)에 가까워졌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