타입 : TV 화수 : 26 러닝타임 : 25분 등급 : 12세 방영일 : 1998.07.03 종영일 : 1998.12.25 장르 : 어드벤처,판타지,마법,격투,슈퍼파워,드라마,소년 프로듀서 : BandaiVisual 홈페이지 :
배경
시대적 배경:중세풍.
공간적 배경:가상의 나라, 쿠르다.
홈페이지
공식 홈페이지:http://web.archive.org/web/20130224055532/http://www.sotsu-co.jp/property/details/021.html
Wikipedia:https://en.wikipedia.org/wiki/Shadow_Skill
Baidu:http://www.baidu.com/s?ie=utf-8&f=8&rsv_bp=1&rsv_idx=1&tn=baidu&wd=%E5%BD%B1%E6%8A%80&rsv_pq=dd6c88b900017591&rsv_t=3eafhJ1PMmNWUd3A1NuaT74Za%2B6Dx36lxbiE3v4q41hZGoaogWZ4HBdS5DE&rsv_enter=0&rsv_n=2&rsv_sug3=1&rsv_sug1=1&inputT=1174&rsv_sug4=1174
줄거리
어느 시대, 어느 곳에 있는 성왕국인 애슐리아나. 그 지방국인 쿠르다. 이 나라에서는 "쿠르다류 교살법"이라는 격투기가 융성하고 있으며 그 기술에는 여러 유파가 존재한다. 주인공은 "그림자 기술"이라는 유파를 계승하는 18세 소녀인 엘레 러그와 그녀의 남동생(사실 친동생은 아니지만) 가우 반. 이야기는 이 엘레 러그와 가우 반이 여러 격투가와의 싸움을 통하여 성장해가는 모습을 웃기게 하면서도 눈물을 흘리게 하면서도 사랑을 느끼게 하면서도 그리고 물론 노도의 액션을 보여주면서도 묘사해간다. 또, 성이라던가 갑옷이라던가 병사라던가 마법 등의 아이템도 사용하여 원작이 가지고 있는 중세적인 조형미도 충분히 살렸다. 그리고, 이야기는 이 두 사람의 젊은이가 단순한 격투가에서 인간적으로 한층 더 크게 성장해가는 과정을 감동적이게 그려나감과 함께 최강의 적과의 맹렬한 대결이라는 장대한 클라이맥스를 맞이한다.
샤도우 스킬의 원작은 오카다 메구무의 만화 작품이다. 성왕국 애슐리아나라는 가공 세계를 무대로 많은 사람과의 만남과 헤어짐, 그리고 여러 싸움을 통하여 한 명의 소년이 투사로서 성장해가는 모습을 그린 판타지이다. 이야기의 기초가 된 것은 만화가 데뷔 전에 오카다 메구무가 그린 동인지이다. 오카다의 상업지 데뷔작이기도 하다. 1992년에 죽서방의 "코믹 간마"에서 연재가 개시되었지만, 1996년 6월호를 경계로 이 잡지가 휴간이 된 후에는 후지미 서방의 "월간 드래곤 쥬니어"에서 연재하였다. 휴재한 후에는 코단샤의 애프터눈 증간에서 연재. 애프터눈 증간의 폐간과 함께 "월간 애프터눈"으로 이동하지만, 2006년 2월호를 기점으로 일시 휴재.
2009년 9월호부터 연재를 재개하였다(사실상 부정기 연재가 되었다). 이처럼 몇 번이나 출판사의 이적과 게재지의 변경과 휴재를 거쳐서 "애프터눈" 2014년 5월호까지 약 22년에 걸쳐서 연재되었다. 장기 연재이기 때문에 초기와 현재의 그림체가 상당히 다르다. 이야기는 완결을 맞이했지만, 미회수 복선이 많이 있다. 일찍부터 미디어 믹스 전개가 이루어졌고 OVA나 "하야시바라 메구미의 Tokyo Booie Night"에서의 라디오 드라마가 전개되지만, TV 애니메이션화가 된 건 1998년이었다. 애니메이션은 1998년 7월 2일부터 1998년 12월 24일까지 방영되었다. 총 26화 완결.
애니메이션은 엘레 러그가 주역을 맡고 있었을 때는 별로 인기가 없었지만, 남동생은 가우 반의 잠재 능력이 발휘되고나서 주역 교대극이 이루어지고 엄청나게 뜨거운 전개가 되고 나서부터 본격적으로 인기를 얻었다. 쿠르다류 교살법 영문 최원류 사살법인 "신이"나 "신음"을 전수받아서 각국의 전쟁에서 시작되어 자, 이제부터 이야기가 재밌어진다, 앞으로 이야기는 어떻게 되어갈까?하는 곳에서 끊겼다는 점이 최고의 단점이다. 안타까운 작품이긴 하지만, 이야기의 퀄리티로 당시 큰 인기를 끌었었던 작품이다. 상당히 재미있는 작품이며, 에피소드의 대다수는 1화 완결식이지만 이야기가 진행될수록 이어지면서 재밌어진다. 지금의 기술로 리메이크가 이루어졌으면 한다는 팬들의 바람이 자주 나오지만, 이뤄질 가능성은 거의 없는듯하다.
나름대로 그림체는 수려하다. 원작가인 오카다 메구무의 그림체를 그대로 재현해낸듯한 퀄리티를 보여준다. 액션 씬도 멋지며 더할 나위가 없다. 또한, 등장인물들의 대사에도 하나하나 의미가 담겨져 있어서 여러 가지 의미로 공부가 됐다는 팬들도 있을 정도. 그저 쌈박질만 하는 스토리가 아니라 교훈을 주는 시리어스한 스토리도 많으며 시리어스한 스토리로 가다가도 웃겨주는 개그 스토리도 있다. 이야기 전개 자체는 뜨겁다. 아무튼 뜨겁다. 이렇게 전신에서 무언가가 솟아올라오는 것처럼 느껴진다. 속편이 없다는 사실이 안타깝지만, 이러한 뜨거운 전개를 원한다면 볼 가치는 확실히 있다.
원작보다도 극화다운 내용을 넣고 묘사하였기 때문에 원작을 모르는 사람이라도 보기가 쉽다. 같은 심야 시간대라도 시종일관 심각한 분위기인 "베르세르크"보다도 개그를 넣어서 스토리의 밸런스를 유지하였다. 그야말로 오카다 메구무의 대표작이라고 할 수 있다.
설정
성왕국 애슐리아나(聖王国アシュリアーナ)
왕국 전체를 통치하는 성지인 쥴리아네스를 중심으로 하는 성지의 사방을 둘러싸는 형태로 배치된 성지를 수호하는 4개의 나라(쿠르다, 키슐라나, 리키트아, 페르시아)로 구성되어 있다. 성왕녀인 리르베르트 루 비쥬가 정점이다. 나라를 통치하는 힘으로서 마도력을 원천으로서 사용하고 있다.
용병 왕국 쿠르다(傭兵王国クルダ)
성왕국 앳슐리아나의 남쪽에 위치한 나라이자 이야기의 주된 무대. 쿠르다인은 쿠르디아스라고 불리며 갈색 피부와 높은 신체능력을 가지고 있다. 쿠르다류 교살법을 사용하여 일기당천이라고 불리는 용병이 살고 있다. 국왕은 세습제가 아니라 강함을 국민이 인정한 자가 즉위한다. 키슐라나에 속국으로서 지배당한 역사를 가지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