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경
시대적 배경:일 년 전쟁으로부터 7년이 경과한 우주세기 0087년.
공간적 배경:스페이스 콜로니를 중심으로 한 우주.
홈페이지
공식 홈페이지:http://www.z-gundam.net/
엔하위키:http://mirror.enha.kr/wiki/%EA%B8%B0%EB%8F%99%EC%A0%84%EC%82%AC%20Z%20%EA%B1%B4%EB%8B%B4
Wikipedia:http://en.wikipedia.org/wiki/Mobile_Suit_Zeta_Gundam
Baidu:http://www.baidu.com/s?wd=%E6%9C%BA%E5%8A%A8%E6%88%98%E5%A3%AB%E9%AB%98%E8%BE%BEZ&rsv_bp=0&ch=&tn=baidu&bar=&rsv_spt=3&ie=utf-8&rsv_n=2&rsv_sug3=3&rsv_sug4=183&rsv_sug1=1&rsv_sug2=0&inputT=2
줄거리
우주세기 0087년. 일 년 전쟁이 종결되고 나서 약 7년의 세월이 흐른 세계가 무대이다. 지온 공국군에게 승리한 지구 연방군은 크게 성장해서 콜로니를 향한 지배와 압력을 점점 강화시켜나가고 있었다. 이윽고 연반군 내부에서 지온의 잔당들을 사냥한다 라는 명목으로 스페이스 노이드를 향해서 강제적 제재를 가하는 엘리트 부대인 티턴즈가 창설되었다. 급속히 세력을 확장시켜나가는 티턴즈에게 반발하는 일부 연방 군인들과 스페이스 노이드들은 반지구 연방 조직인 에우고를 결성한다. 그리고, 그중에서는 일찍이 일 년 전쟁에서 지온 공국군의 에이스 파일럿으로서 붉은 혜성의 이명을 가지고 있는 샤아 아즈나블(シャア=アズナブル)도 크와트로 바지나(クワトロ=バジ-ナ)로 이름을 바꿔서 에우고의 일원으로서 활동하고 있었다.
에우고는 티턴즈의 거점인 사이드7의 콜로니인 그린 오아시스를 습격, 콜로니의 주민인 카미유 비단(カミ-ユ=ビダン)이 그 전투에 휘말리게 된다. 극 중의 이야기는 이곳에서 시작되며 에우고와 티턴즈의 싸움을 주축으로 지구 연방군, 그리고 지온 공국군 잔당의 일부가 결성한 군사 조직인 액시즈의 움직임이 얽히게 되면서 이야기가 그려져 나가게 된다. 크와트로 대위는 부하인 아폴리 중위, 로베르트 중위와 함께 릭 디아스에서 그린 노아1에 침입. 연방군의 MS 짐Ⅱ 부대와 격렬한 전투를 벌인다. 한편, 기지에서 도망쳐 나온 카미유였지만 다시 기지 내로 돌아가 있었다. 권력을 휘두르며 폭력적인 질문을 하던 MP에게 복수를 하기 위해서였다. 격납고에 있는 무인의 건담 Mk-Ⅱ의 3호기에 탑승해서 크와트로 대위 일행에 가담하는 카미유.
일 년 전쟁에서는 화이트 베이스의 함장을 맡고 지금은 지구와 사이드7을 왕복하는 셔틀의 선장이라는 관직에 강제로 취임하게 된 브라이트 노아 중사는 그 현장을 목격한다. 그리고, 건담 Mk-Ⅱ에 탄 카미유의 모습을 보며 일 년 전쟁에서 함께 싸웠던 뉴타입의 전사인 아무로 레이의 재래를 느끼게 된다. 카미유의 협력을 얻은 크와트로 대위 일행은 또 하나의 건담 Mk-Ⅱ를 포획한다. 카미유는 탈출하는 크와트로 대위 일행의 뒤를 따라서 자신이 태어나고 자란 콜로니를 뒤로하였다. 그리고, 카미유를 태운 사이드7로부터 떨어져 있는 아가마는 살라미스급 보스니아 소속인 MS 갈발디β 부대에게 포착당하고 교전하기까지에 이른다. 갈발디β를 다루는 라이라 미라 라이라 대위의 탁월한 테크닉에 크와트로 대위 일행은 고전하면서도 어떻게든 물러설 수 있게 되었다.
보스니아의 공격으로부터 얼마 지나지 않아서 티턴즈의 파일럿인 에마 신 중위가 바스크 옴 대령의 친서를 대비해서 아가마에게 접촉한다. 그러나 친서의 내용에는 카미유의 어머니인 힐다 비단을 인질로 잡았으며 고로 건담 Mk-Ⅱ와 카미유의 신변을 내놓으라는 협박이 쓰여있었다. 우주에서 떠도는 캡슐에 어머니 힐다가 갇혀있다는 사실을 알게 된 카미유는 건담 Mk-Ⅱ에 타서 회수하러 떠나게 된다. 그러나 조금만 더 있으면 목표를 달성할 수 있었을 그때에 제리드의 MS 하이작의 총탄이 캡슐을 부숴버린다. 눈앞에서 어머니의 목숨을 빼앗기고 카미유는 그저 울부짖기만 하는데...
기동전사 Z 건담은 1979년부터 이어져 내려온 기동전사 건담 시리즈의 제2작이다. 등장인물 및 모빌 슈트의 디자인은 쇄신되었으며 전작의 등장인물은 나이를 먹고 재등장한다. 전작의 연방과 지온의 대립이라는 명쾌한 도식과는 달리 본작은 티턴즈와 에우고라는 지구 연방군으로부터 발생한 두 개의 세력으로 인한 항쟁을 중심으로 중반 이후에서는 지온 잔당 최대 세력인 액시즈의 지구권 귀환과 각 세력끼리의 동맹, 결렬, 지도자의 암살 등 복잡한 구도로 이야기가 전개되어 나간다.
설정
지구 연방군(地球連邦軍)
설립은 우주세기로 이행하기 전인 서기 2009년. 모든 인류의 통일 정부인 지구 연방에서 국내 치안을 담당하기 위해서 설립된 다소 특수한 무장 집단이며 일찍이 창설될 당시에는 세계에서 유일하며 최대 규모의 군대였다. 또한 그 설립에 대해서는 국가들이 보유한 군사 조직, 병기 체계를 가장 진보하였고 가장 우수했던 군대를 가지고 있었던 옛 미국의 그것과 규격 통일하는 형식으로 편성이 이뤄졌다. 연방 정부의 문관과 의원 등은 그다지 등장하지 않는다. 시리즈에서 등장하는 세력 중에서 가장 큰 규모를 가지고 있는 세력이며 또한 가장 오랫동안 존속되어왔던 조직이다.
지온 공국(ジオン公國)
지구 주위 궤도상에서 지구로부터 가장 멀리 떨어진 달 뒤쪽에 위치한 사이드3에 본 거처를 둔 스페이스 콜로니 국가. 수도는 즘 시티. 지오니즘을 국제로서 칭하고 있지만 자비 가문의 해석에 의하면 지오니즘은 사람의 혁신을 선민으로서 하고 있다고 한다. 형식적으로 국가 원수는 공왕인 데긴이며 다르시아 수상이 정부의 수반이다. 그러나 실질적으로는 공왕의 자식인 기렌 자비가 총사로서 국정의 실권을 장악하고 있다. 총 인구수는 1억 5000만 명이며 100억이 넘는 지구권의 총 인구의 대부분이 연방으로 귀속하고 있는 이 상황 속에서는(월면 도시군과 사이드 6등의 중립 지역의 존재를 고려하더라도) 압도적으로 불리한 상황에 처해 있으며 국력도 지구 연방의 30분의 1 이하라고 한다. 그러나 우수한 장병들과 뛰어난 군사 기술을 보유하고 있으며 특히 미노프스키 물리학 시대가 점지해준 모빌 슈츠를 연방보다 먼저 실용화하였다. 이로 인해서 공국군은 극히 강력해졌으며 일시적이라고는 하지만 연방을 압도하는 활약을 보이기도 하였다. 주된 산업은 제조업이며 지구 연방을 향한 수출로 이익을 얻는 한편, 자원은 부족해서 자원 개발에 막대한 투자를 해왔다. 우주세기 0034년에는 자원 고갈로 인해서 급격한 인플레이션이 발생하고, 다음 해인 0035년에는 통화 위기가 발생. 0042년에는 공업 생산력이 절정으로부터 40%나 저하되었으며, 혼란에 빠진 국민이 강한 지도자를 추구한 결과 자비 가문의 전제 정치가 시작되게 되었다. 그 후, 기적적으로 경제는 다시 회복되지만 국민의 자원 고갈을 향한 공포는 자원을 풍부하게 가지고 있는 지구와의 대결의 길을 걷게 되는 것이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