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별 : 여성 생일 : 키/몸무게 :
하나코의 초등학교 친구 2. 첫 등장 당시부터 남의 일을 자기 일처럼 여기고 자기 일은 남의 일처럼 여기는 면(…)을 보여주며 범상치 않은 모습을 보였고 오무로가 17화에서는 하나코, 미라이와 함께 그 나잇대 여자아이들이 흔히 하듯 이런저런 스티커를 수집하며 보여주거나 교환하는데 혼자 이상한 센스의 스티커를 잔뜩 가지고 있어서 미라이와 하나코를 놀래킨다.(…) 민폐 머신사쿠라코가 코코로의 스티커를 보고 얻어다가 온 집안에 붙여대고 다닌 건 덤. 이외에도 영 엇나가는 센스를 시시때때로 보여주는지라 미래가 매우 기대되는 아이. 유루유리와 오무로가를 합쳐 가장 엉뚱한 캐릭터라 할만하다. 그래도 미라이가 64점 맞은 한문 시험에서 92점을 받은 것으로 보아 성적은 좋은 편인 듯 하며, 25화에서 보여주는 모습에 따르면 미라이가 넘어져서 무릎을 다쳤는데도 하나코가 걱정할까봐 이를 숨긴 걸 눈치채고 따라가서 반창고를 발라주기도 하는 착한 아이이기도 하다. 다만 이때 미라이를 따라간 이유를 '학교에 놓고 온 게 있어서'라고 댔는데, 멋쩍거나 해서 그런 게 아니라 진짜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