티어밀리스 그레 포르트제의 시종 겸 호위관으로 파견된 유일한 동행자. 애칭은 루스. 여지껏 황녀로서 살아온 티아에게 있어서는 유일하게 마음을 터 놓을 수 있었던 상대이기도 하다. 눈에 띄는 활약을 하지는 않았으나, 언제나 태양의 그늘에 있는 달과 같이 티아를 보필하면서 그녀의 폭주를 막는 브레이커 역할을 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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