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모난 안경을 쓴 중년 여성. 아버지가 성격이 너무 착해서 책을 사지 않고 서점에서 서서 읽고 그냥 가는 손님들을 뭐라고 하질 못하다가 결국 책 장사가 망한 뒤 화병으로 세상을 떠났기 때문에 책을 공짜로 서서 읽는 손놈들을 편집증적인 레벨로 혐오하며, 서서 읽는 손님들을 여러가지 기술로 방해해 쫒아내려고 안간힘을 쓴다. 원작에서는 짱구가 서점 주인을 보고는 사마귀 할매라고 해서 빡치기도 했을 정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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