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별 : 생일 : 키/몸무게 :
지하 투기장 e-den의 전 챔피언이자 현재 오너인 '권호 오즈말드'의 시체 속에 들어가서 몸을 조종하고 있던 혈계의 권속. 오즈말드가 챔피언이던 당시부터 이미 몸을 차지하고 있었는지는 불명. 본인의 말에 따르면 적어도 오즈말드를 직접 죽인 것은 아닌 듯하다. 오즈말드의 껍질을 쓰고 있었을 때는 크라우스에게 밀렸지만 본체로 돌아오자 크라우스조차 가볍게 발라버릴 정도의 전투력을 자랑했지만 크라우스를 죽이지 않고 모습을 감췄다. "시체 속에 들어가서 싸우지 않으면 (상대가 죽어버리니까) 격투를 할 수 없다."라고 하는 걸 보면 순수하게 격투를 좋아하는 전투광인 듯하다. 레오나르도는 본래는 평범하게 주먹다짐을 좋아하던 인간이었다가 현재의 육체가 되어 절망하다 이런 선택을 한 것이 아닐까 추측한다. 뚱뚱한 거구지만 거의 근육이라는 점이나 암흑가의 보스라는 점에서 킹핀을 연상시킨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