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별 : 정보신청
생일 : 정보신청
키/몸무게 : 정보신청

2화에서 처음 등장. 미요코는 한다군 옆자리 여자 아이로. 한다군이 준 지우개에 감동을 받아 리본을 달기도 한다. 한다군 옆자리라 좋겠다는 친구의 말과 부끄러워하는 미요코의 반응에[8] 한다군은 자신을 혐오한다 오해해 상처받기도. 나중에 밝혀지길 한다군이 준 지우개 때문에 "한다군이 더럽혀지는 느낌이 들어서" 지우개를 쓸 수 없게 되어 성적이 떨어졌다고.[9] 원래 성적도 좋고 착하며 교우관계 및 외모도 뛰어난 엄친딸적인 모범생이었는데 한다군 문제에 대해서 광신적인 빠순이 태도를 보이며 자살소동을 일으키기도 한다. 한다의 어머니가 애인으로 오해받은 소문이 퍼졌을 때는 학교 건물 창가에 올라서서 모두의 한다군으로 남아줘.라면서 뛰어내릴려 했으나 마침 책상을 바꾸러 온 한다의 혼잣말에 감화되어 멈춘다. 자살시도는 그만두기는 했지만 마음의 상처는 여전한지 수돗가에서 혼자 울다가 삼자면접에 온 한다의 어머니를 만나게 되어 오해가 풀린다. 한다 무서운 아이! 최근에는 한다군을 스토킹하며 한다군에게 접근하는 여성 팬을 밧줄로 낚아채 훈계하는 듯 하다.[10] 이 덕에 생긴 별명이 바로 이레이저(Eraser)... 게다가 기억상실증에 걸린 한다가 키스드립을 치며 다른 여학생들이 질색할 때도 유일하게 키스를 받자고 죽어라 쫓아올 정도.[11] 이 정도면 정말 광신도보다 더한 수준이다. 수학여행편에서는 한다가 어쩌다가 뱉은 사탕에도 관심을 보인다. 참고로 등장할 때 마다 뒤에 Eraser라고 영어로 글씨가 뜬다. 어찌보면 한다군의 가장 큰 피해자로 한다군때문에 신세망친 인물1 작품내에서는 어떨지 몰라도 독자 입장에선 나름 멀쩡한 미소녀로 등장했는데 옆자리+지우개 하나 때문에 성적떨어지고 외모도 정신도 하드 얀데레 뺨치게 변했으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