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별 : 생일 : 키/몸무게 :
공사현장에서 일하고 있는 토끼로 공사장에 새로 들어왔기 때문에 견습이라는 명칭이 붙었다. 솔직하고 얌전한 성격의 소유자로 질책 받거나 상냥하게 대해주면 몸 주위에서 빛과 같은 신비한 에너지가 뿜어져 나오는 능력이 있다.(빛만 발산할뿐 아무런 효과는 없다.) 덧붙여 말하면 눈썹은 본인이 직접 그린 것이다. 계산이 서투른데다 계획성도 없어서, 급료의 대부분을 먹을 것에 쏟아 붙는 통에 항상 빈털터리 신세다. 그 때문에 공사장에서 일이 끝난 뒤에도 몇 가지 아르바이트를 하고 있다. 주위의 충고로 직접 음식을 만들어 먹기 시작했지만, 가스렌지의 화력을 최대로 하여 음식을 만들어 가스비도 만만치 않게 나와 고민이 이만 저만이 아닌 듯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