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별 : 남성 생일 : 키/몸무게 :
푸의 가장 친한 친구로, 소심함의 극치를 달리는 작은 돼지. 분홍색 외모 때문에 암컷같지만 수컷이다. 언제나 "어쩜 좋지?" "난 몰라!"를 입에 달고 산다. 도토리를 먹으며 겁내지 않으려 노력 중. 명대사로는 푸의 "Love는 어떻게 쓰는 거냐?"는 질문에 대한 답변인 "사랑은 쓰는 게 아니야. 느끼는 거지."가 있다. 키가 너무 작아서 친구들에게 무시당할 때가 많다. 실제로 겁도 많고 매우 소심하지만 친구들이 위기에 처하면 언제나 도와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