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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나와 카오루완결작
Nana to Kaoru
ナナとカオル
최근수정 2012-09-26 02:46:26
유저평점
7
마스터평점
랭킹: 12767위 -1 인기도: 11,211 프리미엄: 200 감정가: 7,474
모든 디비관리는 HELIX팀에게 도움을 받습니다.
타입 : OVA
화수 : 1
러닝타임 : 24분
등급 : 청불
방영일 : 2011.03.29
종영일 : 
장르 : 코미디,에찌,로맨스,성년
프로듀서 :  AICPlus+
홈페이지 : 

배경

시대적 배경:현대

공간적 배경:일본

홈페이지

공식 홈페이지:www.younganimal.com/nanatokaoru/

wikipedia:en.wikipedia.org/wiki/Nana_to_Kaoru

작품 소개

일본의 만화. 원제는 《ナナとカオル》.
작가는 아마즈메 류타. 영 애니멀 아라시(嵐)에서 연재하다가 영 애니멀로 자리를 옮겨 연재중이며 2013년에는 10권까지 발매되었다. 1-4권까지 판매량 총합이 50만권을 넘었다는, 마이너 소재 만화치고는 상당한 인기를 보여주고 있다.

2015년 12월 현재 본편은 15권(2015/4/28)까지 출간되었고, Black Label편은 5권으로 완결되었다. 판매부수는 총합 190만 부(2015년 1월 기준 수정 바람). 2015년 12월 현재 한국 정발본은 14권까지 발매되었다.

SM이라는 하드한 소재를 사용하고 있고, 영 애니멀이라는 잡지의 특성 상 상당히 한국인의 정서로는 과격하게 느껴지는 에로틱한 묘사가 나타나고 있지만 정작 노출이나 실제적인 성관계 묘사는 거의 없다시피 한..이라기보다 소년지 정도의 수준에 머물러 있지만, 여주인공을 조교에 성공할때마다 느껴지는 강한 정복감을 주인공과 공유하면서 묘하게 꼴릿해진다. 아니 SM에 관심있는 사람에게는 오히려 대충대충 묶어놓고 채찍 같은거 퍽퍽 휘두르다 성애 장면만 늘어놓는 뻔한 작품보다, 본 작품의 그 젊은 청춘 남녀의 할듯 말듯 아슬아슬 선을 넘기지 않는 심리 묘사와 전개가 오히려 자극적으로 다가온다. 작가인 아마즈메 류타는 원 명의로도, 'A・浪漫・我慢'('아로망가만'이라는 발음)이라는 필명으로도 상업지를 낸 경력이 있는 작가. 그래서인지 인체 묘사 등이 그야말로 수준급이다. 게다가 두 등장인물의 그 심리 묘사 또한 수준급이라서 읽는 사람의 간장을 타오르게 하는 맛이 일품이다.
본격 SM 러브 코미디를 지향하는 만큼 SM 특유의 음습하거나 폭력적인 부분은 상당 부분 표백되거나 씻겨져 나가고, 그 자리를 러브 코메디적인 감성으로 채우고 있다. 그렇지만 의외로 도구 등이 리얼하게 표현되어 있고, 새로운 도구나 의상이 나올 때마다 세세한 설명을 함께 곁들이고 있어서 마치본격 만화로 보는 SM 입문을 보는 듯한 느낌을 준다. 

아무튼 러브 코미디를 표방하고 있지만 현대의 흔해빠진 러브 코미디물에서 범람하는 주인공 주변의 무분별한 하렘화라는 뻔한 전개로 빠지지 않는것도 본 작품의 매력 포인트. 대충 새로운 여자 캐릭터를 투입하여 전개를 무분별하게 꼬아버려서 내용을 질질 끄는 그런 모습은 보이지 않는다. 제목에 충실하게 그저 나나와 카오루 두 사람의 풋풋한 SM연애를 그리면서 회장과 타치라는 캐릭터를 통한 삼각 관계 정도로 스토리의 포커스를 비교적 타이트하게 맞추고 있기 때문인지 아직까지는 내용 전개가 안드로메다로 날아가지는 않고 있다. 이상한 발명품을 만든다거나, 사병을 소유한 황당할 정도의 부자같은 캐릭터가 없기 때문에 SM이라는 소재만 빼면 러브 코미디로서는 오히려 등신대의 등장인물들이 삼각 관계를 펼치는 왕도적 전개에 가깝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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