알고 있었지? 너희도.
조금 전의 '숲의 남자 일'. 누군가의 엄청난 패기 덕분에 이 나라는 구원받았어.
카이도는 사라졌지만······.
앞으로는 그런 놈들이 '와노쿠니'를 노리고 올 거야!!
내버려 둘 수 없지!!!
걱정하면서 모험은 못 하잖아? 나도!! 너도!!
(루피: ············.)
동료로는 있고 싶으니까 동료라고 불러줘~~~~!!
(루피: 이해는 가는데···. 그래, 우리도 안심이겠어···!!
그럼 모모랑 녀석들을 부탁할게!!!)
응!!
(조로: 하지만 야마토, 모모는 자존심이 강하다고.)
알고 있어. 나도 하고 싶은 일 찾을 거니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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