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용사가 세상을 구했지만 세상은 용사를 버린, 웃기고도 슬픈 블랙 코미디에 가깝다고 보여진다
사실 최근 들어 이런 전개를 지닌 작품들이 많긴 한데,
마왕이 구제해주면서 벌어지는 아이러니함이 담겨 있다.
버림 받은 용사가 마음의 상처를 입으면서 동료 등의 인간관계까지 기피하고, 마왕의 서포트를 통해 극복해나가는 소소한 일상물이다.
마왕이 뭔가 짜리몽땅 통통해보이는 체형인건 많이 아쉽다..
보통은 현실세계의 폐인이 이세계를 가는 경우가 많은데 특이하게도 이세계의 용사가 현실세계 폐인이 되는 뒤집기 진행이 나름 참신했다. 마왕도 귀엽고 주인공 용사가 사람 냄새나서 나름 볼만 한 듯.