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인 히로인계에 혁명을 불러왔다고 해도 과언이 아닐 것이다. 많은 애니에서 히로인에게는 여러 특징을 주곤 했다. 지나치게 개성있는 경우, 성격에 하자가 있는 경우, 비현실적일 정도로 주인공에게 어필하능 경우 등. 



하지만 이 캐릭터는 그야말로 평범함 그 자체인 캐릭터이지만, 그것이 최고의 개성이 된 경우이다. 굳이 히로인에 엄청나게 힘을 줄 필요가 없다는 것을 몸소 증명했다. 또한 성우 역시 이 역을 맡기 전까지 인지도가 크지 않았던 성우를 기용함으로써 이 부분을 더 부각시켰다. 연기도 실데 일상과 크게 다르지 않았다는 점에서 자연스러운 연기였다고 할만 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