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인공 소런을 죽지도 못하는 몸으로 만든 장본인. 자연의 섭리에 따른 삶과 죽음의 순환을 관장하며, 끝없는 자를 위시한 시라돈(Siradon)의 세력이 불멸의 힘을 불러내어 이 섭리를 어그러뜨리자 이를 처단하기 위하여 소런을 자신의 하수인으로 삼아 불멸성의 근원을 파괴하고자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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