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별 : 여성 생일 : 키/몸무게 :
페이퍼 마리오의 등장인물. 아가씨 부끄부끄. 저택의 주인으로 부끄부끄 중에선 귀족인듯 하며, 민트색 톤에 붉은 리본을 매고 있다. 자신이 다스리는 부끄부끄들이, 원래는 이웃 황야에 살던 동네북 겁쟁이였지만 쿠파에게 부탁해 불사의 몸이 된 도가봉에게 잡아먹히자 이를 해결하기 위해 자신이 인질로 잡아둔 별의 정령 할의 봉인을 푸는데 협조하는 걸 대가로 마리오의 동료가 된다. 그리고 사태가 해결된 후에도 "너랑 조금만 더 같이다니면서 세상 구경하는것이 나에게도 좋을 거 같아." 라면서 마리오 일행을 끝까지 따라가서 활약한다. 주 기술은 따귀나 부채로 후려패거나 유령답게 겁주는 기술로, 위력과는 별개로 타격감이 찰지다. 방어력이 0인 적 캐릭터일 경우 타 기술 대비 효율이 가장 좋다. 이 특성상 블랙 헤이호 같이 방어력이 0인 대신 공격력이 높은 강적을 상대로 활약한다. 단점은 아날로그 스틱 기준 최악의 커맨드 난이도. 공격기가 전부 좌측으로 기울이기 연타인데 제한시간도 빠듯하다. 조이콘을 돌려서 스틱 옆구리를 마구 눌러주면 수월하니 참고. 필드에선 마리오를 투명화시켜 적들을 피하거나 일부 장애물을 무시하게 한다. 이를 사용해서 벽을 뚫는 맵의 경우 주로 발판이 움직이는 경우가 많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