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별 : 여성 생일 : 키/몸무게 :
승리를 쫓는 용감한 왕녀, 늠름한 높은 산의 꽃.
중앙작원 선대 원장의 손녀인 후와 마히루는, 열다섯 살에 처음 프로작사로 경기장에 등장한 이래 마작계 전체의 주목을 받고 있다. 그의 커리어 데뷔는 틀림없이 훌륭했고, 첫 경기에서 놀라운 침착성과 임기응변의 대응을 보이며 파죽지세로 개인전에서 1위를 차지했다. 같은 해 팀 제황에 가담한 후와 마히루는 천하일번상에 출전하여 결승전에서 전설의 작시 료세이 쿠로에게 고전 끝에 승리하여 팀이 삼도인더스트리를 타도, 우승하는 데 기여하였다. 이후 후와 마히루의 이름은 널리 알려졌고, 료세이 쿠로와 시키부 키미히토의 잇따른 은퇴는, 새로운 왕의 대관의 장대한 개막을 알렸다. 이듬해 후와 마히루는 팀 제황과 함께 다시 천하일번상에 출진했다. 신진기예 다운나이츠 오브 데스티니를 꺾고 우승의 영관을 지킨 지금, 전인미답의 3연패는 이 천재 소녀의 목전에 있다.
많은 기자들은 후와 마히루에게 비즈니스 기회가 있다는 것을 알아챘지만, 마작 외의 그녀의 생활은 거의 백지 상태이다. 기자들이 아무리 조사해도 그녀의 취미나 스캔들, 논란을 일으킬 만한 발언은 일절 발견되지 않았다. 그녀의 눈에는 마작밖에 비치지 않는 것 같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