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별 : 여성 생일 : 키/몸무게 :
「오크마에 오신 것을 환영합니다. 저는 카스토리스예요. 죄송해요, 전 다른 사람과 일정 거리를 유지하는 습관이 있어서요.... 하지만 원하신다면 좀 더 가까이 갈게요」
▌ 「죽음의 시녀」 카스토리스
죽음을 숭배하는 나라, 하루 종일 눈이 내리는 아이도니아는 오늘날 곤히 단잠에 빠졌다. 저승의 강의 딸 카스토리스, 「죽음」의 불씨를 찾는 황금의 후예여, 출발하라. 그대는 세간 혼령의 울음소리를 보살피고, 운명의 고독을 끌어안아야 한다. ——죽음과 삶은 모두 여정이요, 나비가 가지 끝에 내려앉을 때 시들어가던 것이 다시 태어나리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