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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알
バアル
최근수정 2025-03-11 13:51: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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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별 : 여성
생일 : 
키/몸무게 : 

과거, 옛 신 바알은 ‘바알·가나안’이라 불리는 이계의 세계 수호자로서 탄생한 강대한 신성이었다.
사람들은 그 땅에서 수많은 투쟁을 거치며 문명을 세웠고, 바알에게 다양한 이름과 신앙을 바쳤다.

그러나, 천사라 불리는 유일신의 사도, 다신 신앙을 탄압하는 알코른의 침략,
그 외 여러 이계와의 전쟁과 반란이 겹치면서 사람들의 신앙은 흔들리기 시작했다.
결국, 팽창한 문명의 붕괴와 이계 자체의 수명이라 할 수 있는 종말이 바알·가나안을 덮쳤다.

그녀도 흔한 종말이라면 받아들일 수 있었을 것이다.
그러나, 인간 세계에 기생한 알코른에 의해 ‘악마’로 격하되었고,
사라졌어야 할 신화는 모욕과 함께 남겨졌다.

‘파리의 왕’이라는 이름으로 불리게 된 그녀는, 눈물을 흘리며 깨어났고,
사랑했던 인간들의 마음을 빼앗긴 것을 한탄하며, 피와 비극 속에서 미나시고가 되었다.

이후, 그녀는 악마로 멸시받은 동료들을 모아
‘일곱 개의 대죄와 요일’을 이름으로 하는 이계 악마 집단 ‘자선 활동 단체 게티아’를 조직하고,
사랑하는 인간들에게 신으로서 지녔던 본래의 미덕을 보이기 위해 활동하고 있다.

그 목적은, 악덕을 짊어지면서도 선행을 베풀고 ‘미덕’을 증명하여 ‘일곱 가지 미덕’의 전승을 재현하고,
본래의 신성으로 회귀하는 것
이다.

한편, 이번에는 그런 활동과는 별개로,
악마임을 알면서도 가족처럼 사랑해 주는 ‘테무진·하르’와 유목 지대의 미나시고들을 위해,
유목 지대에서 일손을 마련하고, 여름 휴가 여행을 준비하는 계획을 꾸미고 있다.

 

악마라 불린 바엘제붑은, 그저 인간을 사랑하고 있을 뿐이다.
특히, 자신을 사랑해 주고 칭찬해 주는 인간에게 약하며,
그들의 행복을 항상 바라고 있을 정도로,

마냥 다정하고 애정을 갈구하는 신일 뿐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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