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별 : 여성 생일 : 키/몸무게 :
꽃의 나라 프랑플라워와 권투 도시 오브의 경계에 위치한 변방의 소국에서 태어난 미나시고.
과거 ‘프란시스’라 불리는 이계에서 대제로서 나라를 다스리는 입장이었지만,
정치는 여동생에게 맡기고 자신은 프란시스로 끝없이 침공해오는 마족들을 토벌하기 위해 전선에서 싸워왔다.국민들을 지키기 위해 마족과 전신(戰神)과 싸우며, 원흉을 쓰러뜨리기 위해 50회가 넘는 원정을 수행했지만,
그 과정에서 마주친 강대한 존재에게 패배하여 니르바나로 타락하게 되었다.그 후, 그녀는 소국의 왕족으로 다시 태어났으나, 마왕 라그나로크의 침공으로 나라를 잃었고,
살아남은 노병들과 함께 마족과 싸우면서 왕으로서 견문을 넓히기 위해 숨어 지냈다.마지막 남은 신하가 병으로 쓰러진 후, 노병은 항구 국가 제타의 ‘흑기사’를 도우라는 유언을 남겼고,
그녀를 산산원으로 인도했다.
현재는 역전의 미나시고로서 전선에서 마족 토벌 원정에 종사하고 있으며,
귀환할 때마다 여동생들을 극진히 아끼는 삶을 살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