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출 은행에서 비정규직으로 일하고 있다. 대출을 원하는 할머니에게 소리를 지르며 매몰차게 대할 만큼 냉정하다. 얼떨결에 폭행 사건을 목격하게 되고 이 때문에 경찰서로 소환되지만, 안 그래도 할머니 때문에 신경이 곤두서있고 일하는 도중 소환을 당해 짜증이 나 있던 해원은 "난 모른다. 이제 다신 연락하지 말라"며 차가운 대답으로 일관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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