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방에서 일하는 매춘부. 배우는 채시현.별다른 비중은 없지만 작중 내내 선한 행동을 하는 인물이다. 연희에게 뒤통수를 맞고도 화를 내지 않고, 복남에게 되레 "미안해요 언니"라며 먼저 말을 꺼낸다. 그리고 "만종과 같이 살 바에는 서울로 도망치라"고 제안한다. "딸(연희)한테는 아버지가 있어야 한다"는 복남의 말에, "나도 아버지 없이 잘만 컸다"며 괜찮다고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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