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별 : 여성 생일 : 키/몸무게 :
실족사로 사망한 기도수의 아내이자 사건의 피의자. 출장 간병인으로 일하는 중국인 여성으로, 한국어를 사극으로 배워 말투가 현대 한국어와 거리감은 있어도 실력이 꽤 좋은 편이다. 사실 실력이 좋은 정도가 아니라, '마침내'와 같은 문어체적인 단어를 복선으로 구사하는 등 언어적 감각이 매우 탁월하다고 볼 수 있다. 더불어 그녀를 본 모든 이들이 미모를 얘기할 정도로 미모가 상당하다. 중국에 있을 때는 간호학을 공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