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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터스텔라상영작
Interstellar
최근수정 2022-01-12 10:02:12
유저평점
9
마스터평점
랭킹: -위 인기도: 0 프리미엄: - 감정가: -
모든 디비관리는 HELIX팀에게 도움을 받습니다.
감독/제작 :  크리스토퍼 놀란
러닝타임 : 169분
등급 : 12세
상영일: 2014.11.06
장르 : 공상과학
홈페이지 : https://www.imdb.com/title/tt0816692/

배경

시대적 배경: 머지 않은 미래(2060년 이후)

공간적 배경: 지구 - 미국, 우주 천체 (밀러 행성, 만 행성)

 

홈페이지 

네이버 영화 : https://movie.naver.com/movie/bi/mi/basic.nhn?code=45290

나무위키 : https://namu.wiki/w/%EC%9D%B8%ED%84%B0%EC%8A%A4%ED%85%94%EB%9D%BC

인터넷 영화 데이터베이스 : https://www.imdb.com/title/tt0816692/

위키피디아 : https://ko.wikipedia.org/wiki/%EC%9D%B8%ED%84%B0%EC%8A%A4%ED%85%94%EB%9D%BC

 

줄거리

가까운 미래, 전 지구적 규모의 식량난과 환경 변화에 의해서 인류가 멸망하는 카운트다운이 진행되고 있었다. 그런 상황에서, 어느 중요임무의 수행자로

자신이 살아가는 시대에 환영받지 못하는 엔지니어이자 과거 우주선 조종사였던 조셉 쿠퍼(매슈 매커너히)가 발탁된다. 멀지 않은 미래의 지구는 인류의

잘못으로 황폐한 땅으로 변해 버렸다. 병충해가 심해져서 작물이 차례대로 멸종의 길을 걷고, 기껏해야 옥수수를 재배하는 일이 유일한 희망으로 남았다.

식량 문제와 더불어 고갈되는 자원이 인류의 재앙으로 떠오른다. 각국의 정부와 경제가 무너진 상태이고, 피폐해진 사회에서 벌어지던 약탈은 간신히 진정

국면을 맞았다. 딸과 아들을 지키려는 쿠퍼는 아버지로 살아가면서도 자신의 꿈이 좌절되자 공허함을 느낀다. 세계는 기근을 해결하고자 농업을 다시 활성화

하려 노력하고, 미국 항공우주국(NASA)도 해체되면서 우주여행은 불필요한 분야로 잊혀져가는 상황이기 때문이다. 그러던 중, 이상 중력 현상으로 비밀리에

연구를 진행하던 NASA팀을 발견한 쿠퍼는 뜻밖의 소식을 듣게 된다. 태양계의 토성 뒷면에 '웜홀'이 생성되었고, 이를 통해 다른 은하계로 가는 인류의

탈출구를 찾는다는 계획이었다. 절멸의 과정에 놓인 인류의 미래를 위해 쿠퍼는 자녀를 두고 우주로 나아간다. 그는 반드시 돌아오겠다는 딸과의 약속을 지킬

수 있을까? 인류는 쿠퍼의 말처럼 늘 그랬듯이 길을 찾을 수 있을까?

 

설정 

우주선 

- 인듀어런스(Endurance) 호

본 작품의 주역 우주선. 20세기 초 영국의 위대한 남극 탐험가 어니스트 섀클턴의 탐험선에서 이름을 딴 것으로 보인다. 여러 스펙터클한 재난상황에 계속해서

노출된다. 레인저 호와 착륙선을 각각 2대씩 도킹할 수 있으며 거주 및 연구모듈의 사이사이에 도킹장치가 있는 것을 영화 안에서 확인할 수 있다. 냉동수면 장치

와 인류의 수정란, 인류가 거주할 수 있는 정착촌을 구성할 수 있는 거주용 모듈을 다량 탑재하고 있다. 커다란 원형 구조물에 다양한 모듈을 둥그렇게 탑재하고

자체적으로 회전해 원심력을 발생시켜 이를 통해 우주선 내부에서는 지구 중력과 같은 크기와 방향을 가지는 인공 중력을 만들어낼 수 있다. 다만 우주선 안에서

밖을 보면 주변이 빙글빙글도는 광경이 나오기에 보는 사람에 따라 멀미가 날 수 있다. 극 중에서 로밀리가 이러한 환경에 적응 못해 멀미를 호소한다. 

- 레인저

매끈한 유선형 몸체를 가진 우주선. 도색은 오비터와 유사하게 하얀색 바탕에 검은색 테두리를 두르고 있으나 스페이스 셔틀보다는 훨씬 날렵하고 미래지향적인

모습을 하고 있다. 날개대신 동체자체로 양력을 얻는 리프팅바디를 채용했으며 리니어에어로스파이크 플라즈마 엔진 두대와 각부에 자세제어를 위한 RCS(반동

제어장치) 노즐이 달려있다. 손실을 대비해 2대가 인듀어런스호에 도킹되었다. 연료 들어갈 공간도 별로 없어 보이는데 단독으로 손쉽게 대기권 탈출이 가능한

고성능의 SSTO이다

- 착륙선

레인저보다는 크기가 더 크고 둔한 모습을 하고 있다. 홈월드에 등장하는 콜벳과 유사한 외형을 가지고 있다. 레인저와 마찬가지로 손실이 발생할 경우를 대비해 2대가 인듀어런스호에 도킹해 있다. 레인저와 마찬가지로 자력으로 대기권을 넘나들 수 있는 SSTO 우주선이다. 적대적인 환경에서도 안전하도록 중장갑이 장착되어있으며, 인듀어런스의 착륙 포드를 행성 표면으로 실어나르는데 사용된다. 대기권 진입을 위한 열차폐막이 기체 상단에 있어, 아래쪽에 착륙 포드를 장착하고 거꾸로 떨어져내려 화물을 보호하는 방식이다.  

로봇 

인듀어런스 호의 탑승자들을 보조하는 로봇으로  타스와 케이스, 키프 등이 있다.

- 타스 (TARS)

성우는 빌 어윈(Bill Irwin). 인듀어런스 호의 내비게이터 로봇. 목소리가 낮게 깔린 쪽이며, 성격은 냉소적이나 유머 감각이 100%로 설정되어있어 유머가 풍부하다.

쿠퍼와의 첫 대면에서 보인 고압적인 모습과는 달리 기본적으로 인간을 위해 종사하도록 프로그래밍되어 있어 정이 많은 성격이다.

- 케이스 (CASE)

성우는 조시 스튜어트(Josh Stewart). 타스와 같은 기종의 로봇이나 목소리가 차분하고 타스보단 과묵하다. 처음부터 끝까지 비중있게 등장하는 타스와는 달리

중간부터 등장하고, 타스에 비해 말수가 적어서 비중이 적게 다가오지만 의외로 작중에서 크게, 특히 구조 임무에서 아주 많이 활약한다.

- 키프 (KIFF)

만 박사를 보조하는 로봇이었으나 레인저 호가 착륙한 시점에서는 고장난 상태. 작중에서는 위 두 로봇보다 출연 비중이 매우 적다. 

천체

- 가르강튀아 (Gargantua)

웜홀 너머 다른 은하계에서 기다리고 있던 행성계 중심에 존재하는 블랙홀. 영화에서는 자세한 정보가 제공되지 않으며, 단지 초대질량 블랙홀이고 회전하는 

특이점을 가졌다고만 나온다. 영화에서 등장하는 외계 행성들 중 밀러 행성과 만 행성은 이 블랙홀 주변을 공전하고 있다. 가르강튀아라는 이름은 르네상스 시대

프랑스의 소설가 프랑수아 라블레의 동명 소설 <가르강튀아>에서 주인공으로 등장하는 거인 왕 가르강튀아에서 따온 것이다.

- 웜홀

서로 다른 두 시공간을 잇는 구멍을 가리키는 말이다. '사과를 관통하기 위해 벌레가 파놓은 구멍을 통과하면 더 빠르게 반대편으로 갈 수 있다.'는 비유에서 나온

용어다. 고로 구멍이라고는 하지만 사실상 통로나 지름길에 가깝다. 본 영화에서는 토성 근처에 영화상 시점으로 50여 년 전에 나타난 웜홀. 중력과 시간을 인위로제어할 수 있게 된 미래의 인류가 인위적으로 생성해놓은 것으로 설정되었다. 작중 언급에 따르면, 쉽게 설명하기 위해 원 형태로 서적에 묘사가 되었지만, 2차원에서의 원은 3차원의 구이기에 구 형태로 등장한다. 중력렌즈 효과로 웜홀에 가려진 건너편 방향의 시야가 왜곡되어 웜홀 테두리를 감싸 돌고 있으며, 건너편

은하계가 구 표면에 왜곡되어 비치는 형태라 웜홀을 돌고 있는 관측선을 통해 건너편 은하계를 촬영하여 관측할 수 있다. 웜홀 건너편 은하계가 왜곡되어 표면에

비치는데, 웜홀 표면을 보는 것은 웜홀 표면 그 자체가 아니라 건너편의 상이 표면에 비치는 것이기 때문에, 웜홀 구가 회전하는 모습이 마치 3차원 공간 위에 움푹

들어간 반구를 띄어놓은 듯한 신비한 형상이다. 

은하와 은하 사이가 빛의 속도로 다녀도 수만 년씩 걸리기에 이러한 여행을 설명하기 위한 설정으로 채용되었다. 

- 밀러 행성

밀러가 탐사했던 행성이며 바다 행성에 속하며 모티브는 토성의 타이탄 + 목성의 이오이다. 상대성 이론으로 계산한 공전 시간은 1.7시간, 나이는 20만 살로 예측

할 수 있다. 지표면이 풍부한 물로 덮여있다. 중력은 지구의 130% 정도. 밀러 행성은 가르강튀아에 매우 근접해 있고, 가르강튀아가 무시무시하게 빨리 회전하기

때문에 시간이 지구 시간보다 61,320배 느리게 흐른다. 밀러 행성에서의 1시간이 지구에서는 7년에 해당한다는 뜻이다.

- 만 행성

만 박사가 탐사했던 행성. 대기 중의 구름이 얼어 있을 정도로 추우며 중력은 지구의 80%밖에 안 되는 행성이다. 육지는 존재하지 않으며, 얼음 구름과 암모니아

인 행성. 모티브는 역시 목성의 위성 유로파. 대기는 암모니아로 이루어져 있으며 인간이 호흡하기에 부적절하다. 최근 유로파의 조사 결과에 따라 얼음 땅에

탄화수소 덩어리들이 검은색으로 얼룩진 모습을 본딴 것 같다. 외계 행성 분류상 탄소 행성이라고 볼 수 있다.

- 에드먼즈 행성

울프 에드먼즈 박사가 발견했으며, 사람이 살 만한 환경을 가지고 있다는 신호를 보내오는 행성이다. 대부분 사막으로 이루어져 있다. 정황상 에드먼즈 박사가 도

착한 후부터 그에 의해 거주지(베이스 캠프)가 건설된 것으로 보인다. 외계 행성 분류상 유사 지구(또는 사막 행성)이라고 볼 수 있다. 다만 소설판에서 붉은 점(red dot)이라고 언급되는 것과 화성을 닮았다는 것으로 보아 사막 행성일 가능성이 높다. 하지만 구름이 있는 것으로 보아 어느 정도 물은 많은 것 같고, 어느 정도는 바다가 있을 가능성도 높다. 대기 상태로 보아 식물도 있을 것으로 추정된다.

 

그 외 자세한 설정은 위키피디아나무 위키 링크를 참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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