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별 : 남성 생일 : 키/몸무게 :
서울대 출신으로 시카고 대학 MBA 과정까지 거친 엘리트. 재미(在美) 생활 10년차, 물질만능주의인 솔퀸의 사상에 물들어 돈이면 다 된다고 굳게 믿는다. 하지만 바보같이 우직한 종록이 답답해 매번 종록의 뒷통수를 치면서도 당하는 종록에게 짜증을 내기도 한다. 하지만 인범 또한 모든 것은 합법적인 선에서만 해야한다는 신념을 가지고 있다. 국보의 자문을 맡은 구영모가 변호사 법을 위반하고 대타 변호사를 앞세워 솔퀸과 함께 국보를 공략하는 것을 못마땅하게 생각한다.
글로벌 투자사, 합리성을 중시하는 인범은 IMF 이후 세대를 상징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