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루만 네가 되고 싶어의 등장인물, 본 작품의 주인공으로, 에페란토 제국의 벨리아르 공작가의 장녀이자 공녀. 원래 황태자비 자리에 내정되어 있었던 인물인 것으로 보이나, 폴리 백작가의 외동딸 프시케 폴리에게 황태자비 자리를 내어주게 된다. 메데이아의 가문인 벨리아르 공작가가 황족을 시해하려 했다는 혐의를 쓰고 있기 때문인 듯.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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