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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망자완결작
최근수정 2021-02-25 17:17:25
유저평점
7.33
마스터평점
랭킹: 603위 -1 인기도: 1,035 프리미엄: - 감정가: 69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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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가:  신영우
화수 : 
등급 : 
시작일 : 2017.01.07
완결일 : 2021.04.17
연재일 : 완결/해당없음
장르 : 액션,코미디
홈페이지 : http://comic.naver.com/webtoon/list.nhn?titleId=690503&weekday=

배경)

시대적 배경 - 현대

공간적 배경 - 대한민국

 

줄거리)

 감옥에 수감된 한태수, 그를 죽이려는 잭, 그를 지키려는 강정오. 쫓고 쫓기는 세 명이, 차량전복으로 동시에 기억상실증에 걸리게 되는데... 신영우 작가의 코믹액션이 돌아왔다!

네이버 웹툰에서 연재되고있는 키드갱, 서울협객전, 더블캐스팅의 작가 신영우의 신작.

신영우 작가가 일요일마다 연재되는 네이버 웹툰.

 

제목이 '도망치다'의 '도망(逃亡)'이 아니라 섬 도(島) 자에 '망자'가 붙어있다. 그대로 풀어보면 제목의 뜻은 섬의 기억을 잃어버린 자들.

 

설정)

신천랑교 - 본작의 악의 조직. 겉보기에는 이천여 명의 심장병을 앓는 어린이들에게 지원을 해주는 등 구세주인 척을 하며 신도들을 끌어들이지만, 실체는 그냥 돈에 미친 사이비 종교. 목적은 어디까지나 신도들의 돈이고, 돈을 뜯어내지 못하겠다고 판단되는 신도들은 숨겨진 섬으로 유인한 뒤 무력으로 제압해 노예로 삼아 강제노역을 시키고 있다.

 

섬에서는 천여 명의 노예를 부려 막대한 금광을 채굴시키거나, 교주를 위한 호화로운 저택과 신전을 건축시키고 있다. 또한 외부로 이러한 사실이 알려지지 않게 하고 노예를 효율적으로 부리기 위해 전국의 프로 용병들을 거액을 주고 고용하여 일랑, 이랑, 삼랑 등의 계급체계를 갖추며 탈주 노예들을 잡기 위한 추적조라는 별도의 조직이 있다.

 

장이혁의 언급에 따르면 교단 관리직의 수는 약 60명 내외지만, 압도적인 무력과 계급체계 및 감금시설로 천여 명의 노예들을 다스리고 있다. 구타와 감금은 일상적이며 만약 노예가 병약해지면 산속에 매장하고, 탈주에 실패하거나 잡힌 도망자들을 잡아다가 본보기로 공개처형 하는 등 작은 사회에서 폭력성, 폐쇄성이 극단적으로 강화된 모습이다.이 정도의 규모로 하려면 그 지역의 유지나 국회의원 및 경찰들과도 밀접한 관련이 있어야한다. 여러모로 규모가 어마어마한 교단.

 

계급 체계에 관해서는 프로 용병을 고용해 높은 계급에 두는 등 철저한 힘의 강약으로 구분되어 있다. 물론 제일 위의 교주 정도는 제외인 듯 하지만, 제사장이나 사제도 보통 인간은 아닌 강자들이다. 그 다음인 일랑 역시 일반인은 싸울 엄두도 못낼 강자들이며, 다만 묘사상 제사장에는 못미치는 듯 하다. 그 다음으로 교랑과 이랑이 있다. 교랑의 이름을 거명할 때 대충 이랑 호명 중간 쯤에 나오고 이랑과 교랑이 서로 반말을 하는 걸 보면 둘은 비슷한 급 정도인 듯 하다. 그 아래로 삼랑 그리고 가장 밑바닥에 노예 순으로 되어있다. 물론 같은 급수끼리도 실력차는 존재한다.여하튼 30화에서 언급된 내용에 따르면 일랑 3명, 이랑 6명, 교랑 1명, 그 외 약 50명 정도로 추정되는 삼랑이 존재한다.

 

랑 말고도 종교 계열의 계급이 있는데, 주 장로와 표 사제. 이들이 하는 일은 노예 관리가 아닌 노예 수급을 담당한다. 따라서 포교 등과 관계가 있을 것. 계급상 주 장로는 일랑 아래~이랑 위 정도로 추정되며, 표 사제는 이랑 아래~삼랑 위로 취급되는데 쩜오 막상 실력은 주 장로가 일랑이랑 비슷하고 표사제는 이랑보다 전투력이 높은 것으로 묘사된다.

 

노예로 끌려온 사람은 그나마 싸움 실력이 좋으면 노예를 벗어나 삼랑이 될 수 있다. 그 이상의 진급은 금지되어 있다만, 애초에 그렇게 진급이 가능할 정도의 강자가 이런 곳에 끌려올 정도로 몰락한 경우가 드물다. 뭐 이곳 입장에선 불행하게도 진짜 일랑 혹은 그 이상의 강자급인 일호와 이호라는 괴물이 노예로 들어오긴 했지만... 그전에도 조대한 등 삼랑급 이상으로 강한 노예가 온 적이 있었는데, 그는 탈주해서 섬에 숨어살고 있었다. 그래도 나중에 이호가 이런저런 공적을 세우고 겉으로는 철저히 복종하는 자세를 보이자 특별히 규정을 깨고 노예 신분으로 이랑까지 진급시켜줬다. 반대로 강등되는 경우도 있어서, 이랑이 삼랑이 되거나 삼랑이 노예가 되기도 한다.

 

위의 내용들을 고려해 신천랑교의 지휘체계를 어디까지나 직급만으로 따져서 정리해보면 다음과 같다.

 

교주 > 제사장 > 일랑 > 장로 > 이랑 ≒ 교랑 > 사제 > 삼랑 > 노예

 

삼랑은 개인차가 크나 팔팔한 노예라도 3, 4명 정도는 혼자 상대한다. 제대로 먹지도 못하고 강제노역에 지쳐있는 평상시의 노예들로서는 설령 수십대 일이라도 덤빌 엄두를 못낸다. 노예들이 반란을 일으켰을 때를 보면 다굴 앞엔 장사가 없다고 열댓명이 동시에 달려들자 당황하다 털리긴 했지만... 이랑은 그런 삼랑들을 15~20명 정도 상대할 수 있을 것으로 예상되는 강자로 , 노예 정도는 떼거지로 덤벼도 이길 수 없는 강자다. 일랑은 그런 이랑을 펀치 한 방으로 박살을 낼 정도니 그야말로 괴물. 주인공인 강정오와 길재익은 이 일랑급들을 뛰어넘은 것으로 보여지는데, 그래도 길재익의 언급에 따르면 일랑들은 일대 일로는 무리가 없지만 동시에 덤비면 본인 또한 힘들 것 같다고 한다.

 

관리상의 편리함을 위해서인지 여성은 없다. 여성은 다른 곳에서 부려먹거나 하는 듯. 관리직에도 여성은 유일한 예외인 이매향 삼랑밖에 없다. 애초에 남녀의 신체능력 차이를 감안하면 이랑 이상급되는 여성 강자는 일부러 구하기가 더 어려울 것이고 말이다. 예외인 이매향도 죄를 지어 노예로 강등해야 되자 금녀 규율에 따라 그냥 처리해버릴까 하는 이야기가 나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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