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별 : 남성 생일 : 키/몸무게 :
꽃만 키우는데 너무 강함의 주인공으로 24세. 뉴 월드 내의 닉네임은 험악한 인상에 어울리지 않는 '알시아'. 대학생 겸 우람 헬스장 매니저이며, 가족은 헬스장 사장인 아버지와 회사원인 어머니가 있다. 헬스장을 운영하는 아버지 밑에서 격투기를 배우며 자랐으며, 아버지의 반대+키우기 쉬운 식물도 죽이는 똥손+꽃가루 알레르기 때문에 현실에서 차릴 수 없는 꽃집을 가상현실 게임 뉴 월드에서 차리려 한다. 소설 표지 일러스트의 경우 상남자 느낌을 물씬 풍기지만 제법 곱상하게 그려졌고, 웹툰의 경우 확실히 거칠어지긴 했지만 여전히 시원하게 잘생긴 편이다. 다만 작중 인물들에겐 보이는 것보다 훨씬 무섭고 험악해보이는 모양이다. 험상궂은 인상과 커다란 덩치, 압도적인 피지컬 때문에 보는 사람마다 겁먹게 만든다. 어느 정도냐면, 작중 시점으로 5년 전, 고등학생이었을 때 자릿세 뜯으러 온 건달들을 얼굴만으로 헬스장 등록하게 만들었다. 심지어 게임의 외모 커스터마이징 시스템마저 막혀 있고(웹툰에선 나 정도면 평타는 친다며 넘어갔지만, 원작에서는 30분이나 씨름하다가 결국 커스터마이징을 포기했다.), NPC들에게서도 몬스터로 오해받거나, 몬스터가 겁을 먹게 만들기도 하고... 다만 본인은 왜 사람들이 자길 그렇게 보는지 이해 못 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