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박장을 떠도는 도박꾼. 그를 만난 이들은 모두 전 재산을 걸게 되며, 딱 한 판만으로 상대의 모든 것을 다 털어간다고. 복수를 위해 뒤를 밟은 사람들은 죄다 먼지처럼 사라져 버린다고 한다. 작중 재호가 단기간에 도박장에서 악명을 올리자 재호에게 승부를 거는데, 상대가 전 재산을 걸게 되는 이유가 저주를 쓰기 때문임이 밝혀진다. 진짜 정체는 하급 악마인 '한 맺힌 가짜 애꾸눈 앵글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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