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별 : 여성 생일 : 키/몸무게 :
소설 속 엑스트라의 등장인물. 악명 높은 범법자 집단인 위색단의 단장으로, 백색의 자리를 맡고 있다. 불교의 팔부중에서 유래된 야차의 칭호를 가진 실력자로 흑요석 같은 눈동자, 새까만 장발과 새하얀 피부의 굴곡 있는 몸매 등 동서양의 미를 한데 모은 미녀로 묘사된다. 대신 나중에 밝혀진 바로는 두 손은 오랜 전투로 인해 상당히 흉하고 투박한 모습이라고 한다. 왼쪽의 소지가 유일하게 굳은 살이나 봉합의 흔적이 없다고.. 그래서 그런지 검은 장갑을 종종 끼고 다닌다는 묘사가 나온다.[2] 워낙 불행한 과거묘사나 김하진과 썸타는 씬에 포커스가 맞춰져서 그렇지 아래 언급하겠지만 작중에서도 손꼽히는 극악무도한 죄를 저지른 악인이다. 본명은 내내 불명이었으나, 183화의 광오사태 회상씬에서 작중 처음으로 본명으로 불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