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별 : 남성 생일 : 키/몸무게 :
리옌의 아들. 비요른 보다 한 깃수 위의 바바리안으로 빙의한 악령. 겁 많은 성격에 누군가에게 기대고 싶어하는 약한 마음가짐을 가졌다. 비요른이 제대로 만난 첫 악령으로, 조우했을 때 이미 자기 무기도 팔아먹고 미궁에는 들어갈 엄두도 못내고 있던 것을 비요른이 불쌍히 보고 장비나마 구입할 수 있게 얼마간 돈을 주어보냈으나 얼마 후 악령임을 들킨 뒤 처형당한다. 목이 잘리기 직전 구경꾼 사이에 있던 비요른을 보고 도움을 요청하려고 했기 때문에 이후 비요른은 같은 악령이라도 동정심으로 도와서는 안 된다는 깨달음을 얻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