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별 : 여성 생일 : 키/몸무게 :
아무 생각도 없이 처음에 보면 빨리 어른이 되고 싶어하는 꼬마지만, 사실은 호르몬 장애로 인하여 충분하게 키가 자라지 못한 안타까운 사연을 가지고 있다. 겉으로 보기엔 영락없는 아이지만 나이는 19세. 민성이가 같은 아파트에 살게 된 것을 알게 된 이후에는 누나와도 같은 역할을 해 주면서 도와주고 있다. 겉으로 보기에는 불평불만을 표출하면서 난리치지만 속은 안 그렇다. 철없는 아빠랑 같이 살고 있으며, 어릴때 엄마와 헤어질 때의 안 좋은 인상 때문에 마음에 큰 상처를 가지고 있다. 만약 당신의 가족들 중, 신체 일부에 장애가 있다면 다정이가 왜 이러는지를 쉽게 공감할 수 있을것이다. 참고로 다정이라는 이름은 아버지가 직접 지은 이름이라고 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