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상현실게임 언더시티에서 위험에 빠진 유저들, 과연 무사히 로그아웃 할 수 있을 것인가!
배경이 되는 언더시티는 지구를 기반으로 한 가상세계이다. 등장인물들의 언급에 따르면 플레이할 수 있는 지역은 전세계인 듯하며 그 중에는 남극이 포함된다.
현실 구현도가 매우 뛰어나지만 가상세계답게 현실과 다른 점도 여러 개 존재한다. 한국 지부는 봄에 낙엽이 지고 가을에 벚꽃이 핀다는 언급이 있으며 그 밖에 지구라트, 좀비가 드글거리는 지하철역 등 이 있다. 이종족도 존재하는 듯. 3대 세력으로 협회,퀘스트 연합, 프리스트 교단이 존재한다.
일단 한국지부 한정으로 게임 플레이를 처음 시작하는 초보자라면 기본적으로 병원으로 떨어진다.
게임 속의 스킬들은 모두 창작 스킬들이며 주문이나 시전 방법들은 모두 자유나 정해진 룰 정도는 있는 듯 하다. 예를 들어, 스킬 시전 시 제이알은 130자에 맞춘 동명성왕 신화를, GM 멀린은 월트 휘트먼의 시(詩) 를, 콜튼은 다이애나 비의 진혼시를, 타냐 로크는 장자의 호접몽을 외치는데 이를 보면 주문은 모두 뜻이나 진정성을 담고 있어야함을 알 수 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