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4년을 뒤흔들 웹툰 트레이스가 돌아왔다! 트레이스, 트러블, 인간.. 그들의 생존을 건 싸움
제목인 '트레이스' 는 '흔적, 자취, 또는 그러한 것을 쫓음' 이란 영단어의 뜻을 따온 것이며 작중에서의 의미는 '트러블의 흔적' 이다. 돌연변이 초능력자들로써 대부분 자기가 지닌 능력 외에도 기본적인 신체 능력 같은 게 인간보다도 월등해서 전투 능력 수준에 따라 끼니를 거르거나(사강권, 김윤성), 몇십 일 넘게 화석처럼 꼼짝 않고 있는다거나 하는 게 가능하다(딕&틱). 선천성 트레이스와 후천성 트레이스로 나뉘며 트레이스의 등장으로 트레이스 관리 협회, 트레이스 관할 교육기관, 트레이스 감시반 등이 새로 생겼다. 트러블로부터 인간을 지키는 것이 트레이스이지만 자신의 힘을 악용하는 트레이스 역시 있다.
작품의 성격은 능력자 배틀물+미국식 다크 히어로물이긴 한데 죠죠처럼 추리의 형식은 없고 냅다 싸우기만 한다. 어느 날 갑자기 세계에 출현한 괴물 "트러블" 과 그에 따라서 출현한 초능력자 트레이스의 싸움을 주제로 한다. 물론 이 장르 작품들이 대부분 그렇듯이 점점 이야기가 진행될수록 트레이스들끼리만 줄창 싸워댄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