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별 : 남성 생일 : 키/몸무게 :
마블 코믹스의 등장 캐릭터로 다크 히어로이자 빌런 킬링 머신. 1974년 《어메이징 스파이더맨》에서 스파이더맨을 빌런으로 오인해 죽이려는 적으로 처음 등장했다. 본명은 프랭크 캐슬(Frank Castle). 전직 미 해병대 특수수색대 출신으로 뉴욕 중심가에서 살고 있었다. 가족들과 뉴욕 센트럴 파크로 소풍 나왔다가 '코스타 패밀리'라는 이름의 갱단의 범죄현장을 목격,[12] 이 때 갱단이 목격자를 제거하기 위해 그의 가족들에게 공격을 가하여 가족을 모두 잃고, 홀로 살아남은 그는 복수귀가 되었다. 코스타 패밀리를 말살하여 복수하였고 이후 자살을 시도했으나 '악을 뿌리 뽑겠다.'는 이유로 스스로 퍼니셔(응징자)라 칭하고 있다. 단순한 오토바이 폭주족이나 뒷골목 불량배들부터 시작해서, 마피아, 갱스터, 삼합회, 야쿠자, 카르텔, 썩은 정부 관료[13], 기타 '사회의 악'이라 불리는 범죄조직 및 범죄자들, 세계관의 빌런들과 '전쟁' 중. 하여간 세계관의 '나쁜 놈'들은 전부 퍼니셔의 적이다. 그 중에서도 살생부 윗줄에 올라와 있는 자들은 거물급 범죄자나 천인공노할 범죄를 저질러 놓고도 증거인멸과 법의 허점을 이용하여 처벌을 피한 범죄자들이다. 그래서 범죄자들은 법보다 퍼니셔를 무서워한다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