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별 : 여성 생일 : 키/몸무게 :
흥월리층의 정령. 충청북도 단양군 어상천면에 있었으며 여자아이의 모습으로 실체화한 후 오원경을 만났고, 흥월리층이 없어져 돌아갈 곳이 없게되자 오원경과 동행하게 된다. 정령이지만 오원경의 카메라 없는 휴대폰을 보며 '후졌다'라고 하거나, TV드라마를 재미있게 보는 등 인간세상의 생활에는 전혀 문제가 없다. 외견은 소녀지만 본질이 본질인지라 웬만한 높이에서 떨어져도 무사하며, 한대 걷어차면 바위에 부딪히는 정도의 충격을 줄 수 있다고 한다(...) 작중 생명이 얼마 남지 않았다는 묘사가 지속적으로 나오고 있다. 대략 3개월 정도로, 겨울을 맞이하기 어려울 듯.