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별 : 생일 : 키/몸무게 :
유서깊은 종가인 '환'씨 집안의 독자. 21세기인데도 여전히 늘 갓을 쓰고 도포를 입고 다니며 기왓집에서 살고 있는 특이한 집안. 이런 집안이 더 있는지 어려서부터 정해진 정혼자도 있다. 어려서부터 엄격한 교육을 받고 자라서인지 고지식한 편이다. 늘 인, 의, 예를 신경쓰며 공부도 열심히 하는 모범생이다. 불의를 보면 그냥 넘기지 못하며 그 때문에 다른 사람에게 설교를 늘어놓기도 한다. 이러한 성격 등으로 인해 학교에서는 따돌림을 받고 있다. 다만 집안의 전통무예를 익혀 일반인을 뛰어넘는 전투력을 보유하고 있기 때문에 실제적인 괴롭힘의 대상이 되지는 않는다. 어려서부터 명문가의 자제로써 짊어진 책임감과 부담을 지고 살아 컴플렉스가 좀 있으며 순진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