녹두전의 주인공으로 장가가기 싫다는 이유로 집안을 뛰쳐나왔는데, 추적을 따돌리기 위해서 이름을 바꾸고 여장을 했다.은근히 여장을 즐기는 면이 없지 않아 있지만, 고자는 아니고 여장을 이용해서 여인네들이 계곡하는 목욕을 대놓고 엿보는 엉큼한 기질도 있다.(...) 강한 행동력 못지 않게 자신의 처지를 생각하지 않은 상태에서 오지랖이 넓은 면도 지니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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