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별 : 정보신청 생일 : 정보신청 키/몸무게 : 정보신청
자주색 단발머리를 한 16세 소녀. 본디 수도의 수녀원에서 지냈으나 현재는 남부에 있는 사제다. 발랄하며 굉장히 낙천적인 성격. 착하고 순수하다. 남자에게는 형제님, 여자에게는 자매님이라는 존칭을 붙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