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은과 영감이 대피소에서 만난 소녀. 어린 나이에도 입이 제법 걸걸한 편. 세상이 험해지긴 했지만 그래도 며칠 안된 시점인 걸 보면 원래부터 험한 바닥에서 굴러다닌 듯 하다. 할아버지를 두목님(...)이라고 부르는 것도 그렇고. 은성의 부인과 연락할 방법을 찾던 이들에게 핸드폰을 팔겠다며 접근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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